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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감기] 아기항생제 클래리건조시럽 알고 가기

이놈의 여름감기 개도 안 걸린다고 하는데. 개가 아니여서 딸아이가 걸린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하고 왔다고 해요. 그래서 추웠다고 하더니 콜록콜록 하네요. 가까운 병원에 갔어요. 소아과가 없는 시골이예요. 작은 병원이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소아과 진료를 잘 보셔서 크게 아프지 않을 때 이용을 해요. 처음에 항생제 없이 약을 3일 먹었어요. 그래도 3일 약을 먹었는데도 기침이 멈추지 않네요. 딸아이가 감기가 일찍 잘 나아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네요. 항생제를 받아서 왔어요. 클래리건조시럽, 페니라민정2밀리그램, 베라제정, 헤로스판시럽이네요자꾸 병원에 갈수록 아이의 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클래리건조시럽이 항생제이네요. 클래리건조시럽의 맛은 좋지 않나봐요. 약을..

평강줌마 일상 2014. 9. 15. 02:54
폐렴과 편도염으로 바난건조시럽 항생제 복용

"오빠! 얼굴이 뜨거워." "열이 나나 봐." 여름날씨가 덥다 비오다를 반복하더니 세 살짜리 아들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동네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심각하시네요. 그래서 받은 병명이 폐렴이네요. 걱정이 되어서 좀 더 큰 병원으로 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폐렴을 확정 받았어요. 밥도 잘 먹고 잘 노는데. 열이 좀 나고 기침을 몇 번 하는데 폐렴이네요. 에이쿵. 다행인 것은 에너지가 넘쳐서 수액과 비타민만 맞았어요. 폐렴은 일주일만에 치료가 되었어요. 그런데 또 열이 나네요. 세 살짜리 아들 병을 달고 살아요. 태어날 때도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태교 중에도 직장맘인 엄마를 배려해주는 아기였는데. 이번에 갔더니 편도가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 문을 조금 열어놓고 잠이 들었더니. 아이. 정말. 계속되는..

평강줌마 육아일기 2014. 7. 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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