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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육식물 키우기, 꽃도 피네요.

겨울철 다육식물은 많은 변화를 보여주지 않네요. 더구나 대다수 다육식물은 추위에 약하기에 실내에서 길러야 하네요.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온 다육식물. 겨울이라 물도 거의 막지 않고 지내는 것 같았는데...... 루비네크리스는 꽃을 피워서 아름다움을 과시하네요. 꽃망울만 보이던 루비네크리스가 드디어 노란 꽃을 피웠어요. 노란 색이 너무 예뻐요. 루비네크리스는 낮에는 꽃을 활짝 피어서 자꾸만 눈이 가게 해요. 겨울에 꽃이 피었다며 다육식물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좋아하네요. 어머, 웬 일이야.^^ "엄마, 이 꽃 이름이 뭐예요?" "루비목걸이로 루비네크리스라고 한단다." 아들도 예쁜지 이름을 계속 물어보네요. 신기한 것은 누가 밤이 되었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닌데...... 저녁이 되면 꽃봉우리를 닫네요. 이 ..

평강줌마의 텃밭 2017. 12. 26. 06:30
장미허브 삽목으로 장미허브 월동 준비하기

날씨가 추워지니 장미허브를 실내로 넣어야겠네요. 장미허브도 월동 준비를 해야겠어요. 밖에서 장미허브가 무럭무럭 자랐네요. 정말 잘 자라는 것이 장미허브 즉 로즈허브가 아닐까 싶어요. 저처럼 식물을 좋아하는 초보자에게 장미허브를 키우는 것을 강추해요. 이제 장미허브 월동을 위해서 실내에 장미허브를 넣기로 했어요. 장미허브 온도는 15~20°C가 적절하며 장미허브가 자라는 겨울온도로는 10°C까지 괜찮다고 해요. 다육식물처럼 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신경을 써지 않아도 되는 로즈허브가 무럭무럭 자랐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장미허브를 삽목하며 화분분갈이도 같이 하기로 했어요. 장미허브 십목하기 위해 빈 화분을 찾아보았어요.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빈 화분도..

평강줌마의 텃밭 2017. 11. 13. 07:08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 키우기

바쁘다고 식물을 가꿀 시간이 없었네요. 바쁜 틈에 힐링의 의미로 먼지 먹는 식물 틸란드시아 화분을 만들어 보았어요. 미세먼지가 있다고 하면 시골인데도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최대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고 싶거든요. 그런 저에게 미세먼지를 먹는 공중식물(에어플랜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바로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에 수분과 먼지를 먹고 자라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이예요. 그냥 놓아두어도 매우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해요. 특히 흙에 심지 않아도 되어서 누구나 키울 수 있네요. 낮에는 먼지를 먹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착한 식물이라고 해요. 오늘은 틸란드시아 인테리어화분을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시중에 이렇게 만들기 세트가 나오니 저는 그냥 간단..

평강줌마의 텃밭 2017. 11. 5. 10:41
토피어리형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삽목을 했던 장미허브는 쑥쑥 자라서 화분이 넘칠 정도로 풍성해졌어요. 장미허브는 짧게 풍성하게 키우거나 하나의 줄기로 나무 느낌이 나게 외목대로 키울 수 있어요. 매번 장미허브를 삽목해서 풍성하게 키우는 것만 했네요. 그러다보니 장미허브를 외목대로 한 번 키워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어요. 우선 삽목에 성공한 장미허브의 모습이예요. 삽목이 가장 쉬운 식물이 바로 장미허브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네요. 잎만 꽂아주어도 쑥쑥 잘 자라네요. 장미허브 삽목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풍성함으로 볼 때마다 뿌듯하게 해주네요. 장미허브의 향이 좋아서 한 번 토닥토닥 잎을 만져주었어요. 장미허브 외목대를 위해서 화분을 준비했어요. 토피어리형 장미허브 외목대를 한 번 만들어보자. 살며시 장미허브를 떼기 위해 포크를 사용했어요...

평강줌마의 텃밭 2017. 9. 7. 07:03
공기정화식물 장미허브 삽목, 너무 쉬워요

좋아하는 취미가 식물 기르기이네요. 오늘은 밀려두었던 숙제 중 하나인 공기정화식물 인 장미허브(로즈허브) 삽목을 했어요. 장미허브 화분의 빈부분이 계속 눈이 갔어요. 삽목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었는데...... 드디어 오늘 장미허브 삽목을 했어요. 올해 봄에 삽목을 했던 장미허브 화분. 더운 여름 동안 쑥쑥 자랐어요. 그런데 화분의 3분의 2는 잘 자랐는데 3분의 1은 자라지 않았네요. 장미허브 화분의 빈부분이 아쉬워 다시 장미허브 삽목을 하기로 했어요. 장미허브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다육식물과 비슷하다고 해요. 햇빛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고 해요. 다만 건조한 것을 좋아해 물을 많이 주면 안된다고 해요. 식물을 좋아하지만 잘 키우지 못하는 저예요. 그러나 장미허브 삽목..

평강줌마의 텃밭 2017. 8. 3. 06:58
장미허브 삽목, 봄의 길목에서

- 이름 : 장미허브(로즈허브, 빅스 프렌트, Vicks plant) - 장미허브 원산지 : 지중해 - 장미허브 길이 : 30~70cm - 장미허브 특징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다육식물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물을 많이 주면 안 되고 햇빛과 통풍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도 합니다. - 장미허브 물주기 : 건조하여야 잘 자라는 식물로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고습과 통풍이 부족하면 곰팡이균이 생긴다고 합니다. 물을 안 주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 장미허브 온도 : 15~25°C(겨울 월동온도 10도) - 장미허브 좋은 점 :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많고 가습 효과가 있음. 스렴 작용, 소독 효과 - 장미허브는 관상용으로 식용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미허브 물을 많이 주고 햇..

평강줌마의 텃밭 2017. 3. 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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