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감기가 10일이 지났습니다. 감기가 낫지를 않고 계속 기침 소리가 늘어갑니다. 항생제를 먹고 있는데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건강한 편이여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항생제를 먹지 않고 뚝딱 나았습니다. 이번 겨울 감기는 왜 이리 오래 가는지. 그래서 수액과 비타민을 맞히기로 하고 다니던 소아과를 바꾸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검진을 받는 중 감기가 오래되었으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십니다. 굳이 엑스레이까지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니 찍고 호흡기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폐렴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처음으로 딸아이가 폐렴에 걸렸습니다. 에고고. 다행인 것은 폐렴인데 입원을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열이 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아이의 컨디션은 괜찮지만 더 빨리 나았..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조금 더 유의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아이들에게 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대해 알아두고 미리미리 예방하길 바랍니다. 환절기 우리아이 건강관리 1. 감기 호흡기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증상. 나이가 어릴수록 증세가 심하고 발열이 흔하게 동반되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심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합니다. 2. 감기관지염 가벼운 감기 증상에서 점차 심해져 가래와 기침, 가슴 통증, 구토 등이 유발됩니다. 2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주로 모세기관지염이 나타납니다. 호흡 소리가 색색거리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폐렴 감기와 헷갈리기 쉬우나, 폐렴은 입원까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오빠! 얼굴이 뜨거워." "열이 나나 봐." 여름날씨가 덥다 비오다를 반복하더니 세 살짜리 아들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동네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심각하시네요. 그래서 받은 병명이 폐렴이네요. 걱정이 되어서 좀 더 큰 병원으로 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폐렴을 확정 받았어요. 밥도 잘 먹고 잘 노는데. 열이 좀 나고 기침을 몇 번 하는데 폐렴이네요. 에이쿵. 다행인 것은 에너지가 넘쳐서 수액과 비타민만 맞았어요. 폐렴은 일주일만에 치료가 되었어요. 그런데 또 열이 나네요. 세 살짜리 아들 병을 달고 살아요. 태어날 때도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태교 중에도 직장맘인 엄마를 배려해주는 아기였는데. 이번에 갔더니 편도가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 문을 조금 열어놓고 잠이 들었더니. 아이. 정말. 계속되는..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하트접기를 했어요. 꽃무늬 색종이를 준비해두세요. 꽃무늬 색종이로 접으니 참 예쁘네요. 좀 더 쉽게 기억을 하기 위해서 바뀌는 과정을 모두 사진으로 찍었어요. 종이접기는 접지 않으면 까먹게 되더라고요. 1. 색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어요. 2. 반대쪽 대각선으로 또 한 번 접어요. 3. 사진처럼 가운데를 기준으로 반 접어주세요. 4. 3번에서 생긴 줄에 맞추어 밑의 색종이를 접어주세요. 5. 3번과 4번을 동시에 접어 놓으세요. 6. 이제 하트를 만들 수 있도록 가운데를 기준으로 색종이를 접어요. 7. 반대쪽도 가운데를 기준으로 색종이를 접어요. 8. 색종이를 돌려서 빨간색이 보이는 위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8. 하트 모양에 가까울 수 있도록 색종이의 옆을 접어주세요. 9. 하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