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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 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고성공룡박물관 간 날 : 2016. 8. 17

 - 고성공룡박물관의 좋은점 : 넓은 주차장, 관람객이 많지 않음, 공룡뼈를 볼 수 있음.

 - 고성공룡박물관의 아쉬운 점 : 3d영상의 시간타임, 빵빵하지 않은 에어컨

 - 고성공룡박물관 입장료 : 어른 개인 3,000원, 어린이 1,500원

  고성여행에서 사천남일대해수욕장에 갔다가 2시간 정도 실컷 놀았어요. 그런데 해수욕을 하다가 해파리에게 2번 물렸네요. 얕은 물에서 들어가다가 다리 쪽이 찌릿~ 그 바람에 해수욕을 하는 것이 두려워졌네요. 그냥 워터파크를 갈 걸.

  고성여행 둘째날 해수욕은 포기를 하고 고성공룡박물관에 관람을 갔어요. 폭염으로 어디를 돌아다니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어서요.  

 고성공룡박물관 입장료예요. 카드사용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싼 입장료는 아닌 듯 해요.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요.

  그러나 요즘 대부분 이 정도의 입장을 하니깐 그냥 넘깁니다. 고성군민은 자주 가셔도 좋을 듯 해요.

 입장하기 전에 외관에 공룡모형이 전시되어 있네요. 공룡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고성 바다가 보이는 것이 좋았어요. 파란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의 잡념도 없어지네요.

 공룡뼈 모형 전시예요. 공룡에 빠져있는 우리 아들이 보았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다음에 아들과 고성에 오게 되면 공룡박물관에 들러야겠어요.

 트리케라톱스예요. 뿔이 세 개로 기억하는 공룡이예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공룡 이름을 좀 외어야겠어요. 한창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고성공룡박물관에서 공룡 3d영상을 보지 못한 것이예요. 공룡 3d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이 있네요. 상영시간은 9시 30분, 10시 30분, 11시 30분, 12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 17시이네요.

  저희는 10시 40분 쯤에 도착을 해서 11시 30분에 공룡박물관에서 나올 것이기에 3d공룡영상을 볼 수 없었답니다. 그냥 사람이 모이면 50명씩 끊어서 상영시간 없이 상영을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고성공룡박물관에서 공룡 3d영상이 가장 볼 것이 있을 듯 한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아쉬움이 남았어요.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상영시간 타임을 맞추지 못해서 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했답니다.

 3층에 가니 공룡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시간도 보낼 겸 공룡을 찍어보았네요.

 고성공룡박물관 3층에서 보는 바다는 참 예뻤어요. 바다를 좋아하다 보니 바다만 보면 가슴이 뻥 뚫리네요. 

 바다를 보면서 고성여행을 마무리해 봅니다. 3년 만에 다시 간 고성이었거든요.

 그나마 사진을 찍을 거리가 되었던 공룡 트릭아트!

  3층에서 공룡 트릭아트를 찍으면서 놀았어요.

 사진을 뚫고 공룡이 나올 듯 하지요.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인께서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네요.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는 그 지인의 사진을 한 장 찍었어요. 

  9월이면 다른 곳으로 가시는 직장상사분이세요. 나름 버럭하시는 것은 있었지만 괜찮으신 분이었어요. 조금은 헤어짐이 아쉽네요. 이동하시는 부서에서는 너무 버럭 많이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침의 콜번호가 뜨면 아침부터 놀라긴 했지만 때로는 단순하시고 뒤끝이 없으셔서 좋았어요.

  그래도 이번 고성여행으로 그 분의 사진 1장은 건졌네요.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공룡 모형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고성공룡박물관에 갈 줄 알았으면 공룡이름이나 외우고 갈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데...... 저는 너무 모르고 갔네요.

 조금 재미있었던 것은 공룡과 달리기를 하는 것이예요.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고 달리면 된답니다. 그러면 공룡 발걸음보다 자신이 더 빠른지도 알 수 있고 초도 나오네요. 

  고성여행 중 더위를 피해서 간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공룡의 종류도 알아보고 고성 바다를 위에서 볼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어요. 

  다음에 고성공룡박물관을 다시 간다면 그 때는 공룡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 가야겠어요. 잘 모르다보니 관람 시간이 30분도 길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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