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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오래된 라이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계속 밀렸습니다. 오히려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사제지간인 감독의 대결로 더 재미있고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4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는 뭐 삼성화재가 이기고 8연승을 이어갈 것이라 생각을 하고 별 기대없이 보았습니다. 배구를 좋아하는 팬으로 프로배구를 시청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했습니다.
레오가 복통으로 오전 연습도 참가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레오의 얼굴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레오의 컨디션 난조라고 하는데 레오는 코트에서 펄펄 날아다닙니다. 레오를 막을 팀과 선수가 이렇게도 없단 말입니까!
오늘 현대캐피탈에는 문성민 선수가 날고 있었습니다. 2점차로 삼성화재에게 지고 읺던 세트 중반 문성민 선수의 시간차공격 성공. 스파이크 서브까지 레오의 몸을 맞고 나가며 동점이 됩니다.
역시 배구는 분위기입니다. 19-19로 동점인 상황에서 케빈선수의 오픈 공격 성공, 최민호선수의 블로킹 선공으로 2점이 앞서갑니다. 문성민 계속되는 공격 성공! 1세트는 25-22로 현대캐피탈이 땄습니다. 최근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를 따낸 것이 지난 1라운드 1세트가 마지막이었습니다.
2세트 시작!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1세트의 승리에 오늘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역시 1위팀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는 계속 끌려갑니다. 하지만 케빈 선수의 후위공격이 2개나 성공해서 현대캐피탈 배구팀이 앞서가나 했습니다. 삼성화재의 블로킹 벽이 높은 줄 몰랐습니다. 블로킹하면 현대캐피탈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삼성화재에는 지태환 선수와 수비, 공격까지 하나도 빠짐이 없는 레오선수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문성민과 케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냅니다. 그 후 현대캐피탈의 아쉬운 실책들. 2세트는 21-25로 삼성화재가 땄습니다.
3세트의 시작.
1대1의 상황에서 중요한 3세트. 1위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를 누군가 이겨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현대캐피탈 배구팀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19-19의 상황에서 내리 3점을 가져온 현대캐피탈. 오늘 케빈 선수보다 더 멋지게 잘하고 있는 문성민 선수가 3세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4세트의 시작.
이 세트만 이기면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이길 수 있습니다. 4세트 중반에는 현대캐피탈의 실수들. 5세트까지 가면 분명 삼성화재가 이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놀라운 레오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4세트 21-21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23-24에서 이제 한 점만 따면 현대캐피탈이 이기게 됩니다. 하지만 쉽게 질 삼성화재가 아니었습니다. 레오의 후위공격으로 24-24.
세터 이승원 선수가 쥐가 나서 약간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뛰었으면 쥐가 날 정도인지. 오늘 승리의 여신은 현대캐피탈의 편에서 웃었습니다. 계속되는 듀스 속에 29-28의 상황. 박주형 선수의 서브에이스. 비디오 판독의 대가 신치용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리베로 곽동혁 선수를 지나 코트 안에 떨어진 것을 다시 확인할 뿐입니다. 4세트 30-28로 현대캐피탈이 이겼습니다.
3-1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라이벌전에서 이겼습니다. 얼마만에 현대캐피탈이 이기는 것인지. 작년에 현대캐피탈이 삼성을 이겼으니 1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이라고는 하지만 3전 전패로 졌던 현대캐피탈. 오늘 천안에서는 달랐습니다. 삼성화재의 라이벌은 현대캐피탈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0승12패(승점 34)로 한국전력(11승10패·승점 31)을 밀어내고 4위로 올랐습니다. 3위 대한항공(12승10패·승점 37)과는 승점 3점 차이입니다. 오늘 한국전력 또한 우리카드와 경기가 있습니다. 3~5위까지 치열한 접전입니다.
사실 삼성의 레오는 복통이었다고 하는데 48점을 득점합니다. 정말 레오의 화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오늘은 토종선수인 문성민 선수의 진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29점에 공격성공률은 71.05%로 오늘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용병인 케빈의 26점을 했습니다. 문성민 선수가 유관순체육관에서 날았습니다. 문성민 선수의 전성기를 본 듯한 느낌이 나서 4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오래된 라이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계속 밀렸습니다. 오히려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사제지간인 감독의 대결로 더 재미있고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4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는 뭐 삼성화재가 이기고 8연승을 이어갈 것이라 생각을 하고 별 기대없이 보았습니다. 배구를 좋아하는 팬으로 프로배구를 시청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했습니다.
1세트 시작.
레오가 복통으로 오전 연습도 참가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레오의 얼굴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레오의 컨디션 난조라고 하는데 레오는 코트에서 펄펄 날아다닙니다. 레오를 막을 팀과 선수가 이렇게도 없단 말입니까!
오늘 현대캐피탈에는 문성민 선수가 날고 있었습니다. 2점차로 삼성화재에게 지고 읺던 세트 중반 문성민 선수의 시간차공격 성공. 스파이크 서브까지 레오의 몸을 맞고 나가며 동점이 됩니다.
역시 배구는 분위기입니다. 19-19로 동점인 상황에서 케빈선수의 오픈 공격 성공, 최민호선수의 블로킹 선공으로 2점이 앞서갑니다. 문성민 계속되는 공격 성공! 1세트는 25-22로 현대캐피탈이 땄습니다. 최근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를 따낸 것이 지난 1라운드 1세트가 마지막이었습니다.
2세트 시작!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1세트의 승리에 오늘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역시 1위팀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는 계속 끌려갑니다. 하지만 케빈 선수의 후위공격이 2개나 성공해서 현대캐피탈 배구팀이 앞서가나 했습니다. 삼성화재의 블로킹 벽이 높은 줄 몰랐습니다. 블로킹하면 현대캐피탈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삼성화재에는 지태환 선수와 수비, 공격까지 하나도 빠짐이 없는 레오선수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문성민과 케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냅니다. 그 후 현대캐피탈의 아쉬운 실책들. 2세트는 21-25로 삼성화재가 땄습니다.
3세트의 시작.
1대1의 상황에서 중요한 3세트. 1위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를 누군가 이겨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현대캐피탈 배구팀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19-19의 상황에서 내리 3점을 가져온 현대캐피탈. 오늘 케빈 선수보다 더 멋지게 잘하고 있는 문성민 선수가 3세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4세트의 시작.
이 세트만 이기면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이길 수 있습니다. 4세트 중반에는 현대캐피탈의 실수들. 5세트까지 가면 분명 삼성화재가 이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놀라운 레오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4세트 21-21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23-24에서 이제 한 점만 따면 현대캐피탈이 이기게 됩니다. 하지만 쉽게 질 삼성화재가 아니었습니다. 레오의 후위공격으로 24-24.
세터 이승원 선수가 쥐가 나서 약간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뛰었으면 쥐가 날 정도인지. 오늘 승리의 여신은 현대캐피탈의 편에서 웃었습니다. 계속되는 듀스 속에 29-28의 상황. 박주형 선수의 서브에이스. 비디오 판독의 대가 신치용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리베로 곽동혁 선수를 지나 코트 안에 떨어진 것을 다시 확인할 뿐입니다. 4세트 30-28로 현대캐피탈이 이겼습니다.
3-1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라이벌전에서 이겼습니다. 얼마만에 현대캐피탈이 이기는 것인지. 작년에 현대캐피탈이 삼성을 이겼으니 1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이라고는 하지만 3전 전패로 졌던 현대캐피탈. 오늘 천안에서는 달랐습니다. 삼성화재의 라이벌은 현대캐피탈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0승12패(승점 34)로 한국전력(11승10패·승점 31)을 밀어내고 4위로 올랐습니다. 3위 대한항공(12승10패·승점 37)과는 승점 3점 차이입니다. 오늘 한국전력 또한 우리카드와 경기가 있습니다. 3~5위까지 치열한 접전입니다.
사실 삼성의 레오는 복통이었다고 하는데 48점을 득점합니다. 정말 레오의 화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오늘은 토종선수인 문성민 선수의 진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29점에 공격성공률은 71.05%로 오늘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용병인 케빈의 26점을 했습니다. 문성민 선수가 유관순체육관에서 날았습니다. 문성민 선수의 전성기를 본 듯한 느낌이 나서 4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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