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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의령 명태어장 점심특선 명태조림이예요.

 한가로운 주말.
  "오늘은 집에서 쉴까?"
  "심심하니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그래."
 화창한 가을 주말, 집에만 있기 그래서 나들이를 나갔어요.
  초록을 실컷 보고 오자. 주말이면 나가고 싶네요.

  배도 고파서 한 곳에 들렀어요.
  의령 명태어장이예요. 명태조림은 처음이여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의령 명태어장은 주차장이 넓네요. 부담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네요.

  명태요리전문점 명태어장과 이동근 선산곱창이 있네요. 

  의령 명태어장 점심특선은 오전11시~오후3시이네요.
  매콤명태조림 1인분에 8,000원이네요. 보통의 가격이라 나쁘지는 않네요.
  의령 명태어장 실내로 들어갔어요.
  실내가 깔끔하네요. 깨끗한 식당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처음 밑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모자라면 셀프로 반찬을 가져오면 되네요.
  저희는 콩나물을 한 번 더 리필을 해 먹었어요.
  명태어장 메뉴예요.
  다음에도 갈 수 있기에 찍어놓아요.
  점심특선이 2천원 정도 저렴하네요. 저희가 매콤명태조림을 소자로 시킨다고 가정을 한다면.
  시래기명태조림도 있고, 시래기통갑오징어조림도 있네요.
  매콤명태와 오리훈제셋트도 통갑오징어숙회도 있네요.
  메뉴가 다양하네요.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갔기에 매콤명태조림 2인분과 코다리물냉면 1인분을 시켰어요.
  아이들이 먹기에 수월하게 코다리물냉면을 시켰어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어묵볶음, 콩자반, 호박무침, 오이무침이 나왔어요. 
  미역국도 나오네요.
  딸아이가 맛있다며 미역국을 맛있게 먹네요. 매운명태조림이 맵다며 미역국으로 밥 한공기를 다 먹었어요. 매운명태조림이 아이에게는 조금 매울 수 있어요.
  미역국을 더 먹고 싶다면 셀프코너의 전기밥솥에서 떠 오면 되네요.
   샐러드, 완도김, 콩나물무침이 나왔어요. 김과 콩나물과 함께 명태조림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네요.
  명태어장의 메인메뉴인 매콤명태조림이 나왔어요.
  저희는 매운 것을 잘 못 먹기에 덜 맵게 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코다리 물냉면이 나왔어요.
  명태조림 3인분보다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코다리물냉면을 시켰어요.
  코다리물냉면은 남편과 7살 아들이 먹방을 선보였어요.
  냉면 국물까지 다 먹은 남편.
  (역시 남편 살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네요.)
  코다리냉면의 코다리가 따로 나와서 물냉면에 넣었어요.
  왕만두 1개도 나왔어요. 가위로 잘라서 7살 아들과 제가 나누어 먹었어요. 
  저는 김에 따근한 밥, 매운 명태조림, 콩나물을 올려 싸서 먹었어요.
  이렇게 먹으니 매운 것을 못 먹는 저와 7살 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김이 맛있었어요. 배만 부르지 않았으면 김을 더 먹었을텐데.
  주말 외식비 인증샷.
  주말 집밥만 먹으면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근교로 나가서 외식을 하네요.
  먹방 인증샷.
  참 잘 먹는 우리 가족이네요. 깔끔하게 비우고 왔네요.
  매운 것을 먹고 났더니 달달한 것이 땡기네요. 의령 명태어장의 좋은 점은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남편과 아이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니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네요.

  저는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우연히 들어간 의령 명태어장.
  명태조림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다음에도 먹으러 올 듯 해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매운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이 곳에 오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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