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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피파17 트레이닝 패싱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금 몇 번 걸쳐서 올려야 되겠네요.
이유는 어렵습니다. 아주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데
위닝에서 쉽게 넘겼던 트레이닝에서 좌절할줄 꿈에도 몰랐네요.
패싱인가? ㅋㅋ 이정도 쯤이야 한번에 끝내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끝은 육두문자로 끝이 났지만요.
패스는 그라운드 패스1,2, 그리고 롱패스, 그리고 크로스가 있습니다.
보면서 음~ 그래 라며 가볍게 버튼을 눌렸네요.
첫번째는 화살표 방향으로 공을 보내는 겁니다. 후후 상당히 쉽네요. 적당한 아날로그를 눌러서 보내면 됩니다.
이것은 바로 술래 바보로 만들기 게임입니다. 아시죠. 초딩때 많이 했던 경기입니다. 수비에게 공을 뺏기지 말고 화살표로 보내는 것인데 바로 보내지 말고 돌리면 됩니다. 즉 화면에서 보는대로 좌에서 우로 보낼 때 바로 보내는 것인 아니라 수비가 다가올 때 상하로 보내 수비를 따돌려서 대각 우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막히네요. 저 화살표가 있는 공간으로 공을 보내야 되는데 저 수비 두 명이 상당히 수비를 잘하고 기껏 점수를 딴 상태에서도 수비에게 걸리면 -가 시작되어 점수가 휙휙 깍여 게임을 통과하지 못하네요. 정말 거짓말 하지 않고 10판째에 넘겼습니다.
하~ 상당히 힘든 트레이닝이네요. 그런데 정말 필요한 것이 실제 게임에서도 상당히 요긴한 트레이닝입니다. 수비를 따돌리고 위치를 파악해서 수비가 공을 받지 못하게 보내는 기술!
그래도 마지막 판은 쉽게 넘겼는데 그래도 이 트네이닝도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 아날로그의 16방향을 정확하게 입력을 해야 하고 적당히 움직여서 근처에 가서 밀어 넣고 빨리 중앙으로 가서 다음 공을 받는 것이 중요하네요.
그래도 이것도 조금 힘든 것이 제 마음대로 공이 나아가지 않습니다. 슬슬 패싱에서도 힘이 드네요. 하~ 다음은 어떨까?
조금 까다롭지만 재미있는 트레이닝이었습니다. 축구를 지도할 때 쓰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나 할까?
아마 조기축구회에서 이런 것 시켰다간 쌍욕이 난무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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