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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하이그로시 뉴600 접이식테이블+의자 4개 2~4인용식탁 솔직후기예요.

- 가격: 15만원
- 배송비: 지방 3만원
- 배송: 일주일 넘게 걸렸음. 이 제품의 경우 배송 기간이 길기 때문에 주문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함.

 

아침에 부리나케 밥상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어요. 근육이 놀랐나 봐요. 이렇게도 허리가 아플 수 있네요. 걷기도 힘들고 걸으면 나이 많은 할머니처럼 허리를 굽히고 아장아장 걸을 수 있네요.

 

직장을 하루 쉬려다가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나갔네요.

 

  "아직도 밥상을 드나요?"

  "집이 작아서 식탁을 놓지 않고 있어요."

 허리가 이대로라면 살 수 없어서 한의원에 갔어요. 골반이 틀어졌다며 자세를 교정해주시네요.

어머나! 세상에.

허리에서 뚜뚜둑 소리가 났어요. 그 소리가 나고 난 뒤에 허리가 펴지네요. 한의사 선생님께서

  "소리가 한 번 더 나야 해요."

도저히 아파서 소리는 한 번 더 들을 수 없었어요.

다행히 2번째 진료 때 뚜뚜둑 소리가 났어요.

 첫 날 파스 처방과 함께 약을 주셨어요. 한의원에서 약을 준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경방감초엑스정, 경방작약엑스정, 경방작약엑스정.

이 약들은 근육통약이라고 하네요. 빨리 괜찮아지자. 허리 아픈 고통은 엄청나네요. 건강할 때 잘 관리를 해야겠어요.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안 되겠어. 식탁을 사야겠어."

 식탁을 사기 위해 폭풍검색을 했어요. 가격이 싸면서도 부피를 많이 차지 하지 않는 식탁으로. 

 그래서 결심하게 된 식탁이 접이식 테이블 식탁이네요.

바로 하이그로시 뉴600 접이식테이블 식탁을 샀어요. 공간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놓아두면 되네요.

 

2개의 판이 있어서 반찬의 종류에 많을 때는 2개를 다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아이들과 저는 한 판만 올려 놓아도 괜찮아서 한 판만 올리고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어요.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올 줄 알았는데......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었어요. 바르게 앉아 있지 않으면 넘어질 수 있다고 말이예요.

 아이들 모두 한 번씩 넘어졌어요. 넘어지니 조심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로 따로 구입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앞부분은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 용이하네요.

 위의 식탁을 펴기 전 모습이네요.

 식탁을 폈을 때 받쳐주는 부분의 모습이네요.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을 하려고 해요.

 한판을 차렸을 때 모습이네요. 식탁이 오자마자 설치를 한 것이라 다소 어수선해요.

택배로 방문한 기사님께서 아침 8시에 오시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요. 그나마 전화를 사전에 해 주셔서 조금의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부부여서 남편이 온 날은 다 펼쳤어요. 사진을 찍을 때 신경을 써서 찍을 걸 그랬어요. 너무 대충 찍었네요.

 

식탁을 사기 전에는 밥상을 안방으로 옮겨와서 TV를 보면서 밥을 먹었어요. 가족 모두 TV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식탁 구입을 하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제가 허리를 다치고 좁은 평수의 월세집이지만 식탁을 구입했어요. 

 

부엌 옆에 식탁이 있으니 바로 음식을 차리기 편하고 밥상을 들지 않아서 허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네요. 또한 밥을 먹고 난 후 밥상을 누가 옮길지 눈치작전을 펼치지 않아도 되네요.

 

아이들 또한 밥을 먹고 난 후 자신의 식기를 싱크대에 갖다 놓는 습관까지 형성될 수 있어서 식탁을 산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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