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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fps 게임 중 최고봉은 콜오브듀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모습, 그리고 현대전, 그리고 베트남전, 실제 있었던 그리고 가장 있을 법했던 사건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즐겨가며 정말 모던 워페어에서는 경례를 하는 미친 짓도 했었죠.
그런데 갑자기 콜오브듀티가 미래전을 가드만 사람 중심에서 벗어나 약간 기계화식으로 바뀌니 적응이 되지 않고 갑자기 전장물에서 스타워즈가 되어서 손을 잡지 않았죠.
그러다 배틀필드를 한번 접해보니 스토리에 푹 빠져들며 게임을 즐기고 엔딩을 보고 있더군요. 다소 아쉬운 것은 대전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현대전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었던 3,4였습니다.
그런데 두둥.
2차도 아닌 1차 세계대전을 그린 게임이 있었는가 할 정도로 귀한데 1차 세계대전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한손에 권총을. 그리고 한 손에는 뿅망치를~ 구시대 답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시나리오와 캠페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네요. 3,4는 이 기능이 없던데. 다른 사람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 기능이 없어 그냥 접었습니다.
투박하게 생긴 탱크가 등장합니다. 정말 이때부터 탱크라고 불렸죠.
배경 그래픽이나 총의 묘사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조준시점
정말 제 취향에 잘 맞게 만든 게임입니다.
편안한 잠을 자다가도
눈을 뜨면 전장. 많은 군인들이 실려나오고
적들의 움직임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좀처럼 맞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에 주인공이 사용하던 돌격형 연발 소총이 있었나 의문이 듭니다. 30발들이 총을 정말 멋지게 쏘게 해주네요. 멋진 타격효과까지 포함해서요.
요즘 fps의 추세답게 에너지가 없이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주위가 빨개지면서 동작이 약간 슬로우 형태로 변합니다. 네~주위를 피해 엄폐를 하면 다시 회복
엄폐해서 잠시 쉬는데 옆에 사과 모양이 보이죠. 수류탄!!
다시 총을 쏘게 되면 화면에 적들이 어마어마하게 등장하고 얘들도 엄폐를 잘 합니다.
당연히 기관총 미션도 주어지고
화염방사기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저렇게 한 인물이 사라짐을 표현하며 전쟁의 아픔을 잘 전달해줍니다.
역시 저는 현대전보다 투박한 세계대전물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배틀필드1 아직 모든 미션을 깨지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돌격형은 절대 안되고 야금 야금 전진을 하며 적을 처치해야 하는데 아~ 좋은 게임입니다.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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