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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왕? 아님 2인자? pes2017
피파하고 축구게임을 양분하고 있는 pes, 작년 2016을 정말 질리도록 하면서도 아직까지 하고 있네요. 이번 2017을 기다리다 한번 해봅니다.
아직 첫판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일이 발생해서 어디를 다니느라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스샷만 찍다가 마네요. 더욱이 2017에 대한 pc 판 평가가 엄청나게 좋지 않아서 이번작도 망작인가 하고 넘길려고하는데 막상 해본 게임의 소감은 나쁘지 않고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천천히 어떤 모드가 존재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는 우리의 것이라고 쓰고 패치는 우리의 몫이라고 읽는다는 위닝의 슬로건입니다.
가장 핫한 팀인 바로셀로나 구장이 등장하네요. 이것으로 알 수 있네요. 아 pes가 바로셀로나와 라이센스 계약이 체결되었구나. 다른 팀들은 거의 되지 않았겠구나라고요.
잘하는 선수 같은데 축알못이라 누구인지 모릅니다.
어~ 저분은 이니에스타 같은데 슛을 쏘는 장면. 상당히 오프닝이라고는 하지만 부드러운 cg의 형태로 보여집니다.
역시 pes의 장점인 감동이 묻어있는 세러모니
핵이빨 수아레스의 발리슛
참고로 sweetfx를 먹였습니다. 그냥 원판은 약간 칙칙하네요. 그래도 그래픽 패치를 하니 조금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여집니다.
메뉴는 약간 실망입니다, 2016과 비교해서 한눈에 보기가 어렵고 커서의 이동도 버튼을 눌러야지 많이 이동이 되고 하나씩 이동을 해야 하니 약간 불편함을 느끼게 되네요.
홈과 매치의 메뉴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방금 실행한 메뉴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차라리 없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대회들의 모습인데 챔스리그, 유로파리그 중심이고 각종 컵 모드는 아예 찬밥이 되어 있네요. 동일한 스케일은 지루하다고 본 것인지? 컵을 찾느라 약간 헤맨 저로서는 상당히 불만입니다.
풋볼 라이프, 아마 pes하면 마스터리그, 마스터리그하면 pes일 것입니다. 기대가 되는데 오늘은 메뉴의 소개이니.
비컴어레전드 모드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한번 정도만 하고 무시합니다. 차라리 실황파워풀야구처럼 축구선수의 인생을 살게끔 해주면 하겠는데 돈도 쓸데가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군요.
엑스트라 입니다. 트레이닝부터 시스템 세팅 등의 중요 요소가 있는데 특히 우리편 선수의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시스템 세팅에 가서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찾기가 어려운 것이 함정. 2016에서는 한달정도 그 옵션을 찾지 못해 그냥 했죠. 투덜거리면서요.
이미 패치가 되어 있어 망정이지. 패치 전에는 정말 아젠갈, 런던fc의 이름을 보며 o순실을 보는 느낌이 들었네요..
후~ 다음에는 경기의 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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