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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하는 시간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이 저에게 묻네요. 

  "밥을 도울까? 포스팅을 하나 해 줄까?"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 좋아서 저녁밥을 혼자서 만들었어요. 느긋한 성격이 저는 모든 것을 빠르게 하는 남편과 함께 하는 것보다 음식을 만들면서 사진도 한 장씩 찍는 것이 좋거든요. 밑에서부터는 밥준비를 돕는 것이 아닌 게임 후 포스팅을 한 남편의 게임리뷰예요.


 배트맨 아캄 나이트를 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안되네요.

조금 어렵고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그런 가 봅니다.



오늘은 아캄 나이트 초반 미션 진행과 간단한 조작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배틀 모빌 - 일반 오픈월드 게임의 차량과 흡사하나 역시 배트맨 답게 다양한 조작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가볼게요.

 밑의 화면은 바로 전투화면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호버 형태로 이동이 가능하고 차량 전투 시 활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애먹는 미션인데 조금 불친절한 인터페이스네요.

마우스 중간 버튼을 누르니 60mm 포가 나가네요.

신나게 쏘아도 적은 줄지를 않고 젠장 녹색 게이지가 혹시 보이나요?

포로 적을 맞추어서 충전을 하는 시스템인가봐요.

충전이 되면 숫자 버튼 1을 눌러서 호밍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미션1입니다.

미션 1이 아니고 트네이닝이라고 봐도 무방.

 한술 더 떠서 2까지 충전을 하라고 하네요.

그것도 맞으면 게이지가 깍인다고 하네요.

빨간색 선이 바로 적이 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 밖으로 벗어나면서 맞지 않도록 유의!

 그럭저럭 완료를 했네요. 키보드로 하니 정신이 없네요.

 다급하게 들려오는 고든의 목소리

 갑자기 뒷통수를 치는 불량배들, ㅋㅋ 모르도르에서 쌓은 실력인데 고작 불량배 정도야.

 그리고 g를 누르면 다양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그런데 아직 어떤 도구이며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고 했는데 역시 이런 부분 맵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방향만 제시되어 집니다.

 포이즌 아이비를 이렇게 경찰서로 잡아가두네요.

 그리고 이제 고든과 이야기를 하면 본격적인 미션의 진행에 대해서 나옵니다.

 서브미션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다양한 미션이 제공되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 밖에 다양한 커서를 만지면 미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범행의 현장을 수색하는 것이 나옵니다.

조금 신선한 내용이었네요. 피부와 골격을 스캔해서 비슷한 실종자를 찾아내는 겁니다.

 아직 초반이라 적응도 안되지만 차근 차근 해보아야 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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