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예금금리 vs 신협예금금리, 신협금리 승-자산 6억 2천 달성

4월 25일 농협과 신협에 가서 직접 예금을 하고 통장에 찍힌 예금금리랍니다.^^

- 농협예금금리 : 1.6%

- 신협예금금리 : 2.0%

  1년만에 농협예금이 만기가 되어서 다시 재예탁을 하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농협과 신협에 각각 조금씩 예금을 했어요. 

  우선 신협에 가서 1년짜리 신협정기예금을 들었답니다. 

  신협예금금리는 2.0%입니다. 아직 제 명의로 된 신협예금은 5천만원이 되지 않아서 더 저금을 할 수 있답니다. 예탁금 및 적금은 법에 의거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된다고 하니깐요.

  신협 언니께서 친절하게 실수령액을 적어주셨어요. 비과세 3천만원이 넘어서 이제는 과세를 내야 한답니다. 이자는 20만원인데 세금을 내어서 169,200원을 1년 뒤에 받게 되네요.

  다음에는 농협에 가서 1년짜리 농협정기예금을 들었답니다.

  농협예금금리는 1.6%입니다. 예금의 종류가 재미있습니다. 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금인가 봅니다. 

  그런데 신협예금금리보다 0.4%나 작습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어디나 있는 농협에 비해서 신협은 농협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0.4%의 예금이율이 차이가 난다면 조금은 불편해도 오천만원까지는 신협에 가서 저금을 해야겠어요.

 요즘 바빠서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계산도 하지 못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자산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오늘은 시간을 내어서 자산을 정리해보았답니다. 

  이번 5월은 가정의 달로 많은 돈을 사용했습니다. 딸아이의 운동회여서 학부모회에 5만원, 어버이날로 시댁용돈 20만원, 친정용돈 50만원을 드렸습니다. 스승의 날로 10만원 정도 지출이 될 듯 합니다. 5월은 지출이 많아서 쉽지 않은 달이네요.

2016년 2월 24일 자산

  - 총자산 : 610,869,896원

  - 예금 : 262,110,989원 (43%) 

  - 펀드 : 21,758,907원 (4%) 

  - 주식 : 60,000,000원 (10%) 

  - 부동산 :  267,000,000원 (44%) 

 

2016년 5월 7일 자산 

 

  - 총자산 : 622,780,925원

  - 예금 :  239,475,701원 (38%) 

  - 펀드 : 40,070,018원 (6%) 

  - 주식 : 76,235,206원 (12%) 

  - 부동산 :  267,000,000원 (43%) 

  2016년 2월에서 4월까지 천 만원 정도 자산이 늘었습니다. 더 늘어날 수 있었는데 주식과 펀드의 수익률이 떨어져서 자산의 속도가 조금 늦게 되었습니다. 7억까지 목표를 89%로 달성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서 조금 더 빨리 모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현재 2016년 6억 2천만원.

  남편과 저의 연봉이 각각 5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많이 사용하여도 한 사람의 월급만 쓰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학원비에 문제집 값이 나가네요. 

  1년에 한 사람의 연봉인 5천만원을 저금한다고 해도 2018년이 되어야 7억이 됩니다. 2020년에 8억, 2022년에 9억,  2024년이 되어야 10억이 됩니다. 10억 부자가 쉬운 것이 아니네요.

  8년 동안 차도 바꾸지 않아야 하고, 꼭 한 사람의 연봉은 다 모은다는 전제 조건입니다. 알뜰살뜰하게 남은 8년 동안 4억을 더 모을 수 있도록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 사실 남편차가 2009년에 사서 10억이 되기 전에 바꾸어주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10억 도전기가 2024년보다 더 늦어질 듯 합니다. 

  그러나 다시 알뜰살뜰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