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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오빠에게 1억을 빌려주어서 지금은 가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답니다.비상금 cma통장이 0원입니다. 다만 저에게 위안을 주는 것은 1억을 빌려주고 아직 저금으로 5천만원이 통장에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더 모으면 현금으로 세 번째 집을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돈을 빌려준다고 최근에 적금을 든 것은 모두 찾았습니다. 적금 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통장은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협 적금 하나가 만기가 되었습니다.

- 저금종류 : 신협정기예탁금

- 신협예금 계약기간 : 1년

- 예금세금 : 비과세

- 신협예금 만기일 : 2016.01.20

- 신협정기예금 계약금 : 5,141,000원

- 2015년 1월 신협이자 : 2.9%

  이 때만 해도 이자가 나쁘지 않았네요. 지금 보니 2.9%로 참 좋은 이자였네요. 아마 이때는 2.9% 이자가 되었다면서 투덜거리며 다시 예금을 넣었을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니 은행이자가 10%만 되어도 주식이나 펀드를 하지 않고 신협이나 농협에 넣어놓고 이자만으로 불려나가도 될텐데.

  원금은 5,141,400원으로 이자는 2.9%로 149,100원이네요. 다만 농특세로 2,070원을 내고 나니 5,288,430원을 받았어요.

  사실 바로 다시 저금을 했기에 저금을 한 의미가 많이 없어요. 그냥 원금에서 이자가 14만원 정도 더 불었구나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1년저금이 만기되어서 다시 넣은 돈은 5,288,430원은 얼마의 이자를 받을까? 2016년 1월 신협예금이자율은 2.2%이네요. 

  친절하게 신협언니께서 1년 뒤 받을 이자를 적어주셨어요. 이자는 116,340원으로 농특세를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114,710원이네요.


  지금 다른 은행들은 얼마의 금리로 얼마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 찾아보았어요.

(이미지출처 : 모네타)

  은행예금금리를 보기 위해서 찾아보기 지금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 2.32%의 이라를 받는 남구로신용협동조합이네요. 천 만원 예금 금리를 보니 세후 수령액이 10,228,752원이네요. 

(이미지출처 : 모네타)

  위의 사진은 저축은행에 천만원을 저금했을 때 이자랍니다. 세전금리는 2.5%인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오히려 신협이 더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지출처 : 모네타)

  저희 동네 신협은 2.2%의 이자를 주네요. 모르는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가장 최고금리를 주는 것을 찾는 것이 편해서 4천5백만원까지는 신협에 넣어두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이 예금이 만기가 되어서 찾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살 정도의 금액이 되어서 집을 사기 위해 해지를 하고 싶네요. 저의 3번째 집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집을 산다는 것에 거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신협금리 2.2%.

  많지는 않지만 집을 사기 위한 종자돈으로 차곡차곡 모으려고 합니다.^^


*모네타에서 사용한 예금금리 사진들은 모두 본문 이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모네타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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