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번 아르슬란의 전기를 하다가 그 게임성에 약간의 실망을 느꼈습니다.
그래픽의 발전, 모션의 증가, 다양한 이벤트 등. 하지만 이상하게도 예전 무쌍만큼의 느낌은 살지 않네요.
특히 ps2 시절 삼국무쌍2를 처음 해본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지금 그걸 돌려본다면 굉장히 이상한 느낌과 소감을 쓰겠지만요.
참 작년에는 많은 무쌍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피스, 삼국무쌍7, 엠파이어즈, 아르슬란. 원피스는 워낙 독특한 캐릭터에 모션이 가해서 즐겁게 했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장 등장인물이 많고 구성이 조밀한 것은 바로 이 무쌍오로치z가 아닐까 싶습니다.
z의 등장
모드는 어마어마합니다. 스토리, 프리, 드라마틱등
등장 시나리오도 세력별로 있으며 특히 삼국지 시대와 전국시대의 짬뽐으로 인하여 이야기가 얽히고 섫히고 특히 오로치 세력도 등장하니 5~6개 정도의 세력이 뒤섞여 난장판을 이룹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삼국무쌍4를 기준으로 해서 작성되었으며 신규 캐릭터가 있으나 워낙 많은 관계로 생략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인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르는 캐릭은 거기서 거기. 허저나 황개를 선택하실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봅니다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글판의 아쉬움이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네요. 스토리가 상당히 재미있다고 알고 있는데. 특히 드라마틱모드
전투가 이루어지는 배경의 모습입니다.
전투신의 모습인데. 요즘 등장하는 무쌍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하고 인물수도 약간 부족합니다.특히 원피스에 비해서는
특히 이놈의 말 시스템은 삼국무쌍7이 얼마나 발전이 되었는지 보여주네요. 이것은 직접 경험해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모션과 이펙트는 여전합니다.
등장하는 적들의 모습도 워낙 많은 세력이 등장하니 굉장히 다양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모션도 이때부터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 서유기의 손오공.
무쌍오로치의 특징은 캐릭터 전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그매치의 형식으로
이렇게 캐릭터를 순간 순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의 무쌍과는 다르게 2009년에 나왔던 무쌍이라 투박하지만 다양한 스토리, 둔탁한 타격감은 상당히 재미있네요. 한동안 이놈을 붙잡고 게임을 할 것 같습니다.
'온달아찌의 포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s2016 얼굴패치로 본 클래식 선수들 (4) | 2016.06.24 |
---|---|
위닝 2014(pes 2014), 피파(FIFA)와 비교하며 분석해보자 (9) | 2016.04.27 |
드래곤즈 도그마 게임리뷰 살펴보기 (16) | 2016.02.24 |
진삼국무쌍7 한글패치의 위엄 -적벽대전을 기준으로 (4) | 2016.01.30 |
피파14(fifa14) 감독모드 분석 (3) | 201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