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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지만 동시에 열혈엄마가 어린이집선생님도시락을 직접 준비한 모습이예요.
바쁘지만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답니다. 그 중에서 도시락은 열심히 싸고 있어요. 이번에는 예쁜일회용도시락을 사용하여 어린이집선생님도시락을 쌌답니다.
여태까지 제가 샀던 소풍선생님도시락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보면 된답니다.
일회용도시락을 택배로 시켰어요.
밀폐용기 3단 도시락에 넣어드리려고 하니 선생님게서 들고 다니시기 무거울 듯 해서요. 선생님께서 도시락을 챙기고 다시 가지고 오실 때 씻어서 주는 것 또한 귀찮을 듯 해서 그냥 예쁜일회용도시락에 담아서 드리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일회용도시락을 담을 쇼핑백까지 샀어요. 세트로 예쁘게 맞추면 좋을 듯 해서요. 크기가 맞은 비닐팩을 사는 것도 쉽지 않아서 도시락을 살 때 함께 샀답니다.
주황색, 연두색 일회용 도시락으로 반찬을 담을 일회용도시락입니다. 사진보다 실물 도시락이 더 좋네요.
도시락을 담을 비닐팩이예요. 한 번 쓰고 버리기는 조금 아까운 느낌이 있을 정도로 괜찮네요.
하트도시락이예요. 검은 색으로 두 칸이 나누어져있네요. 빨간색, 연두색, 보라색 과일들을 담았을 때 색깔이 더욱 눈에 띌 듯 해요.
김밥을 담을 도시락은 분홍색으로 구입을 했어요. 너무 예쁘네요.
소스나 초고추장을 담을 수 잇는 작은 용기도 함께 구입을 했답니다. 저는 두릅를 데쳐서 소풍도시락 반찬으로 넣을려고 하다보니 초고추장을 담을 용기도 함께 구입을 했네요.
예쁜 일회용 도시락에 과일을 담은 모습이예요. 칠레산 포도로 색깔을 나누어서 과일도시락을 만들었어요. 하트일회용도시락통을 2개만 샀더니 대추방울토마토를 넣을 자리가 없어서 대추방울토마토는 일회용통에 넣었어요.
선생님김밥도시락을 쌀 때 반찬으로 무엇을 넣을까 고민을 하였어요. 지인들의 의견을 들으니 김밥을 먹다보면 매콤한 것이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도시락에는 고추장매실장아찌를 나누어서 넣었답니다. 새콤달콤해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듯 해요.
봄이기에 두릅을 데쳐서 넣었어요. 소풍 도시락이지만 웰빙도 생각했답니다.
참치김밥과 소고기김밥으로 넣었어요. 분홍색 도시락이 더 먹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하네요.
소고기김밥도시락. 김밥을 싸면 2줄 반 정도가 도시락에 들어가네요. 도시락의 꼭지를 빼면 넉넉하게 3줄은 싸야 하네요.
참치김밥도시락. 참치김밥에는 깻잎이 들어가서 너무 맛있지요.
어린이집선생님도시락에 종류별 음료수를 담았어요. 생수, 보리차, 둥글레차, 알로에., 커피까지. 제일 센스있는 것은 껌을 넣은 것이랍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지에서 고생을 하기에 양치질을 할 시간도 없다는 것에 대한 배려로 껌을 챙겼답니다.
도시락 전체의 모습이예요. 한 비닐팩에는 김밥 도시락, 반찬도시락, 과일도시락을 넣고 한 비닐팩에는 음료수와 껌을 넣었어요.
매번 소풍을 갈 때마다 아침에는 힘들지만 이렇게 열심히 엄마가 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도 열심히 체험학습 도시락을 싸고 있답니다.
다음에도 선생님께서 도시락을 돌려주시는 불편함이 없게 예쁜일회용도시락을 사용하여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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