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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하는 포스팅이예요.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다보니 잠시 4일 동안 포스팅을 쉬고 있었네요. 이번 주만 지나면 편하게 블로그를 다시 할 수 있을 것이라 봐요. 그 때가지는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어젯밤 챔피언스리그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이 났네요. 저는 게임상에서 유로파리그의 우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상대는 AC밀란이네요. 역시 이탈리아 팀 답게 수비가 저희 팀과 비교해서 11이나 오버롤이 앞서 있네요.
자~오라 밀란이여.
적을 한번 알아보고 붙어봐야 겠죠?
정보에 가서 밀란의 선수데이터를 봅니다.
주축 수비진들 능력들이 빠방하네요. 거의 70후반을 잡고 80초반을 잡고 있네요. 거기다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는 수비수들..
아~혼다여. 29에 쇠퇴기를 겪고 있으며 스피드가 부족한 혼다.
폴리 장남감 이름이냐. 준수한 능력치에 준수한 외모까지
이름이 특이한 선수. 능력치 제가 좋아하는 능력치네요. 영입하고 싶다. 연봉이 비싸서 약간 주저하게 되네요.
냥 젊고, 젊고, 젊다. ac가 이러니 임팩트가 부족하지. 뭔가 특출난 거시 없어 보입니다.
일단 ac 홈에서 2차전이 열리네요. 1차전은 찍지 못했으나 볼튼이 1-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 바로 박의립 선수가 한골 넣습니다.
경기 도중 많이 보게 되는 상황이죠. 중앙쪽에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 주위로 2명 정도의 수비가 붙고 이때 스루패스
패널티 구역 중앙으로 흘러들어가고 순발력이나 속도가 좋은 선수가 득달같이 달려갑니다.
그리고 이때 한박자 늦게 움직인 수비수는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죠.
그래고 그 순간 com의 사기보시죠. 수비 한 명이 어느새 자기 마크를 버리고 공잡은 선수 앞으로 이동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슈팅!
ac밀란 뿐만 아니라 위닝을 하다보면 우리 팀이 이렇게 골대에서 공을 잡으면 정말 이런 식으로 둘러싸버립니다. 뒤에 우리 팀선수에게 공을 줘봤자 적의 간악한 수비에게 커팅 당해 바로 역습의 찬스가 나오고요.
겨우 1-0 최종 스코어 2-0으로 8강에 진출합니다.
8강 조 추첨 결과 아약스와 붙게 되네요. 네덜란드 놈들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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