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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너무 바쁜 시간을 보냈더니 5살 아들이 월요일 저녁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화요일 동네병원에 갔더니 목이 부어서 열감기가 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열감기이니 3일은 고생을 하겠네요.
목요일 다시 약을 받으러 동네의원에 갔어요. 그랬더니 큰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하네요.
금요일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마산 내서 서울아동병원에 갔어요. 초진이라서 가장 빠르게 되는 한 분께 갔네요.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목이 많이 부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폐렴은 아니냐고 물어보았더니 폐렴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열이 일주일 갈 수도 있다면서요. 그래서 피검사를 하고 링거를 맞았어요. 아이가 링거를 맞을 때 저는 기절했어요. 프로젝트 준비도 있었고, 아들이 아파서 계속 밤마다 해열제를 먹이고 닦아준다고 잠을 5시간 이상 자 본 적이 없는 일주일이었거든요. 염증수치가 1.6이 나왔네요.
토요일 프로젝트를 마치고 아들의 떨어지지 않는 열로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진주서울아동병원에 1시에 도착을 했어요.
허걱! 진주서울아동병원의 진료시간이 변경이 되었네요. 토요일 진료는 12시 30분까지라는 것이었어요. 진주서울아동병원 토요일 오후에도 진료를 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지? 일요일 진료도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요즘 한동안 아프지 않은 아이들이다 보니 엄마, 아빠가 모르고 있었네요.
토요일 오후 진료를 보는 진주소아과를 찾아보았는데 없네요. 주말에 아프면 답이 없네요.
하는 수 없이 3시 30분까지 하는 동네의원을 찾았어요. 다시 갔더니 열이 안 떨어진다며 엑스레이를 안 찍었냐고 물으시네요. 그래서 내서서울아동병원에서 염증이 심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동네의원 의사분이 고개를 가우뚱거리시네요.다시 링거와 엉덩이 해열 주사를 맞고 집으로 왔어요.
토요일 밤 다시 열이 나네요. 일요일날 하는 창원소아과를 검색했어요. 그랬더니 창원cna서울아동병원이 있네요. 일요일 진료를 보기에 카톡으로 밤늦게 문의를 드렸더니 당일진료를 한다는 카톡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엑스레이를 찍은 후 피검사, 다시 링거. 수액 중 남편과 함께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어요. 갔더니 폐렴이라고 하시네요. 엑스레이에 하얀 부분이 보이네요.
금요일날 마산내서서울아동병원에서는 목에 염증이 있다고 했는데 그 때 빨리 알았더라면......
폐렴이 걸려도 통근 치료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입원을 해야할 듯 하네요. 그래서 입원절차를 밟았어요.
상급실 병원비는 1인실 170,000원, 2인실 95,000원, 3인실 85,000원이네요.
1인실은 부담스러워서 2인실을 택했어요. 보험을 받고 하면 부담이 덜 되니깐요. 남편이 하루 머무는 동안 불편하더라도 참으라고 했어요.
그 외에 비급여 항목이 많네요. 특히 주차비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남편이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갔답니다. 입원과 퇴원을 하는 날 3시간 무료주차권을 병원에서 주네요. 나머지날은 차 없이 있어야겠네요.
2일 동안 아이를 엄마가 보기로 했답니다. 그 기간 동안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주어야겠어요. 워킹맘으로 매번 바쁘게 사는데 2일은 여유있게 아이와 놀 수 있겠네요. 다만 그 곳이 병원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화요일 동네병원에 갔더니 목이 부어서 열감기가 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열감기이니 3일은 고생을 하겠네요.
목요일 다시 약을 받으러 동네의원에 갔어요. 그랬더니 큰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하네요.
금요일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마산 내서 서울아동병원에 갔어요. 초진이라서 가장 빠르게 되는 한 분께 갔네요.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목이 많이 부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폐렴은 아니냐고 물어보았더니 폐렴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열이 일주일 갈 수도 있다면서요. 그래서 피검사를 하고 링거를 맞았어요. 아이가 링거를 맞을 때 저는 기절했어요. 프로젝트 준비도 있었고, 아들이 아파서 계속 밤마다 해열제를 먹이고 닦아준다고 잠을 5시간 이상 자 본 적이 없는 일주일이었거든요. 염증수치가 1.6이 나왔네요.
토요일 프로젝트를 마치고 아들의 떨어지지 않는 열로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진주서울아동병원에 1시에 도착을 했어요.
허걱! 진주서울아동병원의 진료시간이 변경이 되었네요. 토요일 진료는 12시 30분까지라는 것이었어요. 진주서울아동병원 토요일 오후에도 진료를 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지? 일요일 진료도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요즘 한동안 아프지 않은 아이들이다 보니 엄마, 아빠가 모르고 있었네요.
토요일 오후 진료를 보는 진주소아과를 찾아보았는데 없네요. 주말에 아프면 답이 없네요.
하는 수 없이 3시 30분까지 하는 동네의원을 찾았어요. 다시 갔더니 열이 안 떨어진다며 엑스레이를 안 찍었냐고 물으시네요. 그래서 내서서울아동병원에서 염증이 심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동네의원 의사분이 고개를 가우뚱거리시네요.다시 링거와 엉덩이 해열 주사를 맞고 집으로 왔어요.
토요일 밤 다시 열이 나네요. 일요일날 하는 창원소아과를 검색했어요. 그랬더니 창원cna서울아동병원이 있네요. 일요일 진료를 보기에 카톡으로 밤늦게 문의를 드렸더니 당일진료를 한다는 카톡을 받았어요.
일요일 8시 40분 cna서울아동병원 도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어요. 접수번호 9번. 좀 더 늦었으면 엄청난 인파에 더 많이 기다렸을 듯 해요. 소아과는 무조건 빨리 가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많이 기다리게 되어 부모도 아이도 피곤하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창원cna아동병원을 살펴보았어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상남서울아동병원)의 특징은 카카오톡으로 당일진료 예약접수가 가능하다는 것이예요. 또한 토요일, 일요일도 오후 5시까지 진료를 본다는 것이 워킹맘에게는 참 좋네요.
진료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어요.
아픈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일요일 9시 30분의 창원상남동서울아동병원의 모습이예요.
다양하게 팔고 있는 영양제 진열칸도 구경을 했네요.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엑스레이를 찍은 후 피검사, 다시 링거. 수액 중 남편과 함께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어요. 갔더니 폐렴이라고 하시네요. 엑스레이에 하얀 부분이 보이네요.
금요일날 마산내서서울아동병원에서는 목에 염증이 있다고 했는데 그 때 빨리 알았더라면......
폐렴이 걸려도 통근 치료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입원을 해야할 듯 하네요. 그래서 입원절차를 밟았어요.
창원상남Cna서울병원 병실료예요. 기본 병실료는 6세 미만 3,700원, 6세 이상 7,400원이네요.
상급실 병원비는 1인실 170,000원, 2인실 95,000원, 3인실 85,000원이네요.
1인실은 부담스러워서 2인실을 택했어요. 보험을 받고 하면 부담이 덜 되니깐요. 남편이 하루 머무는 동안 불편하더라도 참으라고 했어요.
그 외에 비급여 항목이 많네요. 특히 주차비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남편이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갔답니다. 입원과 퇴원을 하는 날 3시간 무료주차권을 병원에서 주네요. 나머지날은 차 없이 있어야겠네요.
2인실에 왔어요. 침대, 냉장고가 있네요.
창원아동병원에서 입원생활안내문을 주네요. 회진시반, 면회시간, 1환자 1보호자, 입원시 준비물품, 전화안내, 호흡기 치료(네블라이져) 대여, 식사 안내가 있네요.
빨리 아들이 나아서 퇴원을 하고 싶네요. 창원상남서울아동병원에 입원을 한 뒤로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네요.
2일 동안 아이를 엄마가 보기로 했답니다. 그 기간 동안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주어야겠어요. 워킹맘으로 매번 바쁘게 사는데 2일은 여유있게 아이와 놀 수 있겠네요. 다만 그 곳이 병원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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