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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도 프로젝트 카스를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그란투리스모를 어느 정도 하여 왔고 조금은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프로젝트 카스는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오늘도 연습을 할 겸 차량 정보 보는 것과 함께 포뮬러카로 가장 난 코스인 뉘르브르크링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반다이가 요즘 게임을 잘 고르는 눈이 있나 보네요.
일단 솔로로 가서 자유 주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양한 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차량의 스펙이 조금 궁금하네요. 차량 사진 맨 오른쪽에 파란색 원이 보일겁니다.
그걸 누르면
차량 정보가 나옵니다.
1. 차량 최고속도
2. 마력
3. 제로백(0~100km도달 시간)
4. 브레이킹(100~0km)
5. 중량
6. 토르크
7. 8,번은 솔직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중량 밸런스?? 이것은 한 번 조사를 해보아야 할 듯
역시 포뮬러카는 괴물이네요. 제로백과 브레이킹 능력이 일반차와 달리 어마어마하네요. 뭐가 대단한지 밑의 튜닝이 된 슈퍼카를 토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최대 마력치가 슈퍼카 기준으로 400정도이고 포뮬러는 900!!
거기다 제로백은 비슷한데 브레이킹이 1.6와 1.3대입니다. 무슨 차이가 날까 하는데 실제 레이싱에서 0.3차이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고 순간 힘을 낼 수 있는 토르크의 차이도 꽤 많이 납니다.
쉽게 말해 빨리 멈추어서 정상 궤도를 가지고 강한 힘으로 다시 차고 나간다고 보면 되는데 포뮬러의 이런 능력으로 괴물카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뉘르부르크링으로 달려가 봅시다. 역시 순간 가속이 쩌네요.
최고속도도 시원하게 나오네요. 70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200까지 가는 것이 아주 순간적으로 발동됩니다.
직선코스에서 300까지 나옵니다.
그래도 뭔 놈의 스핀이 이리 자주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30으로 속도를 떨어뜨려도 조금만 차체가 흔들린 상태에서는 하프엑셀을 써도 휭휭 돕니다. 실제 차들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놈의 스핀만 조금 덜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아님 프로젝트 카스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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