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래곤볼 제노버스2의 마지막이네요. 전투력 밸런스 붕괴 및 각종 캐릭터의 부활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드래곤볼의 명성에 맞게 관심을 가지고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게임성도 재미있고 뻔한 스토리이지만 캐릭터의 성장요소도 있었기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드래곤볼 전투력 시스템을 추가하여 멋진 rpg게임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고맙겠네요. 특히 예전 패밀리 시전의 카드 형태의 드래곤볼이 너무 해보고 싶습니다. 헐~ 시간이 점차 흐려지면서 1편의 영웅이 사라지고 무언가가 사라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영감도 기억이 가물가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연대가 나옵니다. 토와가 등장하고 시간이 바뀌면서 우주 전체가 사라지려고 합니다. 토와랑 한바탕 하고 나면 해결되었다며 똑같은 방향..
지난 번(드래곤볼 제노버스2 버독편 1부) 시공의 틈새에 갖히려고 하던 주인공에게 어떤 에너지파가 날라오고 주인공들이 구해집니다. 거기에 이어서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전투신도 계속 첨부를 해야하는데 컨트롤과 스샷을 동시에 못 찍는 올드타입이라 힘들어서 이야기의 전개만 나오게 되네요. 드래곤볼 제노버스 1편과 다르게 이야기의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 2에서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생략되어지는 스토리가 조금 있으며 이번 편에서는 극장판의 인물들이 계속 부각이 됩니다. 타레스, 쿠우라, 버독, 자넨바 등이 바로 증거인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어떤 에너지파로 인해 시공의 틈새에서 튕겨지는데 뻔한 전개죠. 가면으로 인해 세뇌가 되어 있던 버독이 가면이 깨짐과 동시에 세뇌에서 벗어..
드래곤볼이 절정의 인기를 끌 때 일본의 반다이사에서는 다양한 드래곤볼 ova를 제작해서 오픈을 합니다. 어릴 때는 정식 스토리인줄 알고 왜 만화책에는 안 나올까 하고 의구심이 들었지만 점차 알아가면서 극장용 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더욱이 제가 어릴 때 당시에 비디오가게에 가면 드래곤볼 극장판들이 한글로 더빙이 되어 대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드래곤볼은 제때에 가지 못하면 대여도 못하고 몇일을 기다렸지요. 그러던 중 버독편 즉 오공의 아버지 편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몇번을 동생과 함께 보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비밀의 전사 버독편을 드래곤볼 제노버스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주의 제왕! 프리저의 압도적인 전투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손가락의 에너지가 하하하하 웃음과 함께 별 한개는 쉽게 없..
마인부우를 제거하고 시간이 또 흘러서 이제 프리저의 뽕을 뽑을려고 하는 애니까지 등장합니다. 황금의 프리저인가! 작명센스하며 작화 또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한번 애니를 보고는 바로 제 기억에서 포맷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노버스2에 시나리오로 짠하니 등장하네요. 그것도 엄청난 짬뽕으로. 계속 손오공과 베지터가 이상한 캐릭터로 변하는 것도 조금 지겹고 갓이나 블루니 어지럽고 헷갈리기만 합니다.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던 그 느낌이 그립네요. 다시 등장하는 779년도. 원작에서는 전투력 1000정도의 잡몹들이 이상하게 눈이 희번득해서 변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투력이 100배 증가해도 고작100만도 안되는 놈들이 이런 상대를 몰라보고 덤빈다는 것이 희한하며 더욱이 원작에서 쪽수에 밀려 험준한 싸..
드래곤볼 제노버스2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스토리 모드가 너무 짧게 지나가고 챕터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무언가 할라고 하면 끝이나고 다시 다른 챕터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인하여 집중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도 워낙 원작 자체의 내용이 훌륭하고 재미있어서 사이 사이 성우들의 연기와 샷을 보는 것만으로도 팬으로서는 너무 좋네요. 이번에는 프리더전이 끝이 나고 인조인간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편에도 인조인간 19,20호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아서 너무 아쉽고 전개가 빨리 진행됩니다. 년도가 나오지만 그리 중요하지 않아서 넘어갑니다. 제노버스이니까 연도가 중요하지만 정작 원작에서는 전혀 언급조차 없었죠. 변화된 역사가 보입니다. 쓰러져 있는 융합된 피콜로와 16..
연말을 드래곤볼 제노버스2로 달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위닝 2017은 패치하는 도중 오류가 나서 다 날려먹고 우울한 마음에 다시 시작하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역시 드래곤볼 제노버스는 시원한 맛에 합니다. 다만 다시 퀘스트를 깨느라 반복으로 인한 지루함은 감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나메크성에 가서 프리더를 만나기 직전에 기뉴특전대입니다. 원작에서도 상당히 쇼킹한 장면을 많이 연출했고 그 강하다고 생각했던 베지터가 리쿰이라는 쩌리한테 두들겨 맞죠. 더욱이 전투력에 대해서 상당히 비중이 높아서 전투력을 분석하여 보는 맛을 느끼게 했던 시나리오가 되겠습니다. 762년. ㅋㅋ 아무 의미 없습니다. 베지터가 지스라는 놈하고 등장하네요. ㅋㅋ 삼류 캐릭터 느낌의 붉은 마그마 지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