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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을하면 떠오르는 스포츠가 야구입니다. 그리고 겨울하면 떠오르는 스포츠가 농구와 배구이죠.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모든 스포츠 종류의 게임을 즐겨 하는데 특히 위닝과 농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농구게임에서는 예전 ps2 시절 live 시리즈를 했는데 망했지요. 그 게임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2k시리즈입니다. 15까지 즐기다가 더 이상 하지 않았는데 17은 한번 해보니 빠져드네요.

 

농구게임의 왕 nba2k17

계약 체결로 인하여 여러 선수들이 나오는데 아무도 모릅니다. 

nba가 약간 한국에서 시들해졌는지 아님 저만 시들해졌는지 모르지만 관심이 떨어지게 되네요.

역시 모든 팀들이 등장합니다.

예전 시리즈에 비해서 메뉴 구성이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보기가 편하네요. 

한번에 어떤 모드인지 알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마이리그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뭐 그럭저럭 잘 이해는 되면서 요즘의 추세에 맞게 sns를 활용한 팬들의 반응과 팀의 분위기를 설명을 잘 해주는 것 같은데 영어가 너무 많아 패스

바로 달력에다 상대팀을 누르면 즉각 게임을 할 것인지 시뮬로 할 것인지 과감하게 물어보고 나머지는 생략이 됩니다. 단, 네고가 들어오거나 중요사항이 있으면 바로 중단이 되지만요.

선수의 실물 사진으로 구성되고 팀의 오버롤과 주요 선수가 등장하여 볼거리를 주네요.

헉! 기아, 요즘 말이 많은 그 현기....

엄청난 용량의 게임이라 로딩도 약간 있는데 그 시간이 지루할까봐서 샤킬오닐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뉴스 형식으로 만담을 진행합니다만 영어듣기 안되서 패스합니다. 단 로딩중에는 당연히 패스가 안되겠죠.

메인선수에 대해 소개도 하며 팀을 보여줍니다.

보자마자 우왕했습니다. 16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밝고 화사해진 그래픽에 특히 관중들이 압권이네요.

우리 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와중에도 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제각각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나미의 위닝과는 다릅니다.

비슷해 보이는 관중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tv 중계를 보는 듯한 화면.

모릅니다. 그래도 장내 아나운서나 방송국 관계자 처럼 경기 전 간략한 소개 및 안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냥 농구 경기를 들고 왔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경기 화면.

경기화면

선수들의 모습들도 상당히 디테일 해진 것 같으며 선수들의 표정이 정말 살아 있습니다. 실수하거나 어이없는 표정. 좋아하는 표정, 등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다양한 카메라 시점도 존재하며 이 장면은 정말 tv를 보는 착각에 빠져들게 하네요.

정말 2k 시리즈는 발전에 발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총평 : 농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해야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그래픽, 모션, 관중, 사운드 등 농구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안한글화로 인해 몰입이나 이해도는 다소 떨어지며 농구리그가 가지고 있는 재미를 100%활용하기에는 원어민처럼 영어를 해야 되겠네요. 하지만 몇 가지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아슬아슬하게 난이도가 맞추어져 있어 재미있게 농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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