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일 가입한 묵은지 펀드! 임의식 펀드였다. 미래에셋차이나 솔로몬 주식이 옛날에는 최고 명성이 있었는데..... 2007년만 해도 미래에셋 사장님이 최고로 인기가 있었다. 나중에 2000년대의 응사가 만들어진다면 성동일이 펀드를 해야 할 듯. 2013년 12월 30일 해지하다. 모든 세금과 수수료를 떼고 39,500원이지만 9.20%의 수익에 기분 UP! 위험부담은 있지만 은행에 있었으면 이 정도의 수익이 날 수 있었을까? 시기를 잘 들어가면 수익률이 높은 것이 펀드의 매력인 것 같다. 6년 정도 지나니 펀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 나름대로의 기준이 서는 것 같다. 어떤 펀드에 가입을 해야 할지도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제는 은행에서 알려주는 이름 없는 펀드가 아니라 내가 수익을 보..
2016년 12월이 되면 5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자산을 모으는 것은 처음이 어려운 것 같아요. 혹시 돈을 모으기 어렵다면 백 만원부터 목표를 정해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살림을 살면서 가장 모으기 어려웠던 금액은 천 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천 만원이 모이자 이자가 삼 십 만원 정도 생기면서 이천 만원을 모을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마치 눈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아껴쓰니 쌓여가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열심히 모으도록 할게요. 1월말에 정리해서 다시 올릴게요.*^^* 총 순자산 포트폴이오랍니다. 비중을 살펴보면 예금이 21%, 펀드 7%, 주식15%, 부동산 57%이네요. 올해는 자산이 늘어서 부동산 비중이 조금 줄어들었으면 해요. 바로 유통할 수 있는..
수술 일주일 후 보호용 렌즈 제거! 보호용 렌즈를 제거하는 것이 아플 것 같아서 겁을 먹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시력 측정 결과 0.5, 0.6 그것만으로 세상이 이렇게 달라보이다니. 라섹한 기쁨이 있다. 이런 착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너무 잘 보여서 내가 아직도 렌즈를 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근 5년간 아큐브 원데이 렌즈를 달고 살았다. 그 가격만 해도...... 라섹 수술에 대해서 겁을 먹고 혹시 눈이 잘못 되면 어쩔까하는 두려움에 수슬을 선택하지 못했다. 여태까지 한 안경값과 일회용 렌즈값을 생각하면 왜 진작 하지 않았는지. 수술로 시력이 이렇게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라섹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혈청라섹 수술을 한 첫 날~ 4시 10분까지 예약된 시간이 병원에 도착! 주사실에서 피를 뽑았어요. 이 피를 이용해서 혈청으로 안약을 만든다고 했어요. 그 후 상담실에서 혈청라섹수술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한 후 3층으로 gogo! 3층에서 눈에 마취용 안약을 넣고 기다렸어요. 저와 같은 다른 환자들도 많아요. 7번재 수술 시간은 7~8분. 겁을 먹고 있다가 아기 낳는 것보다 안 아플 것이라는 생각에 무서움이 사라졌어요. 수술실 대기하는 곳에서 얼굴 소독을 하고 환자 가운을 입고 또 기다리기. 드디어 기다리던 수술! 수술은 이성수 원장님게서 직접해 주세요. 오른쪽 눈부터 시작! 빨간 레이저만 잘 보고 있으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빨간 레이저만 멍하니 보고 있었더니 원장님께서 "매우 잘 되었어요."라고 말씀하..
부산에서 하려다 주변의 말을 듣고 진주에서 하기로. 사실 저는 부산에서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진주가 가기 쉬우니 진주에서 하라고 하는 거예요. 큰 병원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12월 28일 예약후 검사. 편리한 시설에 천절한 상담. 유전자검사 5만원 라식과 라섹이 다 가능하나 눈동자가 평평하다며 라섹을 권하네요. 59만원부터 라섹별 가격이 있는데 혈청을 넣는 프리미엄 109만원짜리 선택(평생보장에 혈청 추가)! 안약 값이 7만원 정도 나왔어요. 그 이후부터는 병원비는 없는데 안약값이 있어요. 안약값이 라섹 4개월까지 보험이 되지 않아요. 부산에서 한 동료는 비슷한 가격으로 라섹을 했는데 혈청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 이야기에 진주이성수안과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5살 딸이 피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무끼에서 포테이토 라지 한 판을 시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무난한 것이 포테이토피자라서. 라지 한 판 가격은 16,000원.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서 40분 정도 기다렸어요. 연말까지 걸렸으니. 무끼는 치킨도 하거든요. 드디어 도착! 가족끼리 먹었어요. 4인 가족이다 보니 피자에땅이나 피자듀엣이 그리워졌어요. 우선 양이 많아야하다보니. 시골이라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가 없어서 서운하지만 배달음식 나름 먹을만 했어요. 우리 딸은 정말 맛있다고 하고(피자면 만사 OK인 다섯 살의 평가이니), 남편은 치킨이 더 낫다고 하네요. 도우가 맛있네요. 저도 피자 맛은 다른 곳과 비슷하고 치킨이 나아요. 참 피자 상자에 쿠폰이 붙어 있어요. 처음 시켜 먹을 때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