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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과 함께하는 진주 초전동 풍년촌국수 솔직후기이네요. 음식의 맛은 개인 취향이니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진주 다이소를 가다가 점심시간이라 밖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간단하게 먹자며 눈에 띄는 음식점을 찾았어요.
주차가 많이 되어 있는 곳이 맛집일 것이라며 풍년촌국수에 들어갔어요.
주메뉴가 국수이다 보니 촌국수, 비빔국수, 김밥을 시켰어요. 요즘 식성이 좋은 9살 아들이거든요.
앗! 메뉴에 떡국도 있었네요. 떡국을 먹을 걸.
김밥이 먼저 나왔어요.
밑반찬으로 단무지, 땡초, 김치가 있네요. 매운 것을 못 먹는 우리는 땡초는 패스했어요.
2줄에 4천 원인 김밥.
김밥은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김밥이 너무 맛있네요.
분식집에 파는 김밥들은 짭기가 일상인데 간도 맞고 집에서 먹는 김밥 느낌이 나네요.
다음에 풍년촌국수에 갈 일이 있으면 김밥을 많이 주문해야겠어요.
세 명 모두 만족했던 김밥.
물국수가 나왔어요.
국수 색깔이 연한 노란색이네요. 국수는 보통의 국수집 맛이예요. 저는 풍년촌국수의 물국수가 비빔국수보다 낫네요.
비빔국수가 나왔어요. 남편이 먹을 수 있게 비빔국수를 시켰거든요.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서일까요?
조금 심심한 비빔국수이네요. 다음에 방문을 한다면 김밥만 잔뜩 시켜서 먹을 것 같아요.
내돈내먹 인증샷.
오늘 외식비는 15,000원이 나왔어요. 국수와 김밥이다 보니 3인가족 한 끼 외식비가 가격이 싸네요.
아들 생일 때 받은 베스킨라빈스 달콤퐁퐁 플라워 기프티콘이 있어서 교환을 했어요.
생일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이기에 촛불도 붙였어요.
간만에 진주에 가서 즐기고 왔네요.
- 진주맛집 그램그램 가격, 진주그램그램 초전점 방문기
https://richwnaak.tistory.com/m/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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