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취미가 식물 기르기이네요. 오늘은 밀려두었던 숙제 중 하나인 공기정화식물 인 장미허브(로즈허브) 삽목을 했어요. 장미허브 화분의 빈부분이 계속 눈이 갔어요. 삽목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었는데...... 드디어 오늘 장미허브 삽목을 했어요. 올해 봄에 삽목을 했던 장미허브 화분. 더운 여름 동안 쑥쑥 자랐어요. 그런데 화분의 3분의 2는 잘 자랐는데 3분의 1은 자라지 않았네요. 장미허브 화분의 빈부분이 아쉬워 다시 장미허브 삽목을 하기로 했어요. 장미허브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다육식물과 비슷하다고 해요. 햇빛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고 해요. 다만 건조한 것을 좋아해 물을 많이 주면 안된다고 해요. 식물을 좋아하지만 잘 키우지 못하는 저예요. 그러나 장미허브 삽목..
식물들아, 잘 자라자. 여름 덥다보니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은 식물이네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들도 강한 햇빛과 더위에 타격을 받네요. 그래서 화분을 집으로 들였어요. 강한 햇빛과 더위에 말라죽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요. 여름을 좀 더 건강하게 나기 위해 화분에 식물영양제를 주기로 했어요.꽃기린의 경우 1년 내내 꽃을 피운다고 하던데 저희 집 꽃기린은 여름에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예쁜 분홍꽃을 보고 싶은데...... 꽃기린 화분에 영양이 부족한 것 같네요. 여태까지 예쁜 꽃만 보는 것만 좋아하고 물만 주었지 영양제를 준 적이 없네요.어디서나 많이 파는 식물영양제이네요. 가격은 1,000~1,999원으로 10개 묶음으로 많이 파네요.식물영양제의 이름이 우리집 정원의 비밀 시크릿가든이네요. 앰플영양제로 식물활..
요즘 다육식물 키우기에 빠져 있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다육식물을 얻게 되었어요. 바로 방울봉랑. 너무 예쁘고 신기해서 자꾸 보게 되네요. 초록색에 보이는 보라색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뽀얀 백분이 있어서 더욱 눈길이 가네요. 볼수록 신기한 방울봉랑이네요. 둥근 잎이 만져보고 싶게 하네요. 크고 둥근 잎인 인상적인 봉랑이예요. 방울봉랑이 앞으로 자랄지 궁금하네요. 방울봉랑이 곧 꽃을 피우려나 보네요. 방울봉랑의 꽃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처음 키워보는 방울봉랑을 오래오래 키워보고 싶네요. 다음에 방울봉랑의 꽃이 피면 찰칵 사진을 찍어서 올릴게요. 보라색이 너무 예쁜 방울봉랑. 두툼하게 둥근 잎이 귀엽네요. 올해 4월부터 키우기 시작한 염좌. 다육식물 염좌가 더 자라면 분갈이를 해 주어야겠어요. 독..
아이와 함께 딸기를 키우라는 말에 올해 처음으로 딸기 모종을 2개 구입했어요. 딸기모종은 하나에 1,000원 했어요. 화분을 잘 못 키우는 편인데 올해는 텃밭에서 다양하게 키울 수 있었어요. 하얀 딸기꽃도 보고, 맛있게 딸기도 따먹었어요. 이제 딸기 런너로 딸기모종 늘리기에 도전을 해요. 딸기는 런너로 모종을 늘릴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딸기 모종을 만들어서 딸기 화분을 주변에 선물하려고 해요. 아직도 딸기가 열리고 있답니다. 하나씩 따먹는 딸기가 참 맛있어요. 6월 하순이지만 노지 딸기 모종은 딸기를 계속 따먹을 수 있네요. 제가 깜박하고 따주지 않은 딸기는 개미의 차지가 되었네요. 너무 더운 날씨에 딸기의 런너가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네요. 딸기 런너는 6~8월 만들어진다고 해요. 그 기간 동안 런너..
작년 인터넷으로 구입한 다육식물 축전. 코노피튬 종류 중 하나예요. 코노피튬 중 유명한 것이 축전이네요. 축전은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임신한 듯 탈피를 하며 개체수를 늘려가네요. 그런 다육이가 3월 20일부터 탈피를 시작했어요. 하트 모양의 다육식물 축전은 탈피를 하면서 개체수를 늘려간답니다. [2017년 3월 20일] 어머! 축전이 갈라졌어요. 다육식물 축전이 탈피를 시작했어요. 축전 탈피는 5~6월에 한다고 하던데...... 축전이 벌어진 부분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네요. 임신을 하는 다육식물이 있다니. 축전의 번식 방법은 너무 신기해서 몇 개 더 보유하고 싶네요. 탈피를 하는 동안 물을 주면 안된다고 하던데...... 지금은 7개인 축전이 몇 개로 늘어날지 궁금하네요. 매일매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딸기모종키우기를 4월 초순에 시작했어요. 딸기를 키워서 먹는 것보다 아이들이께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어요. 딸기 모종 두 개를 관찰용으로 심었으니깐요. 4월초 딸기 모종을 사올 때 딸기꽃이 피지 않은 것을 모종당 1,000원씩 사왔어요. 언제쯤 딸기꽃이 피고 진 후 딸기가 열릴까? 이럴 줄 알았으면 딸기꽃이 핀 모종을 사올 걸 그랬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5월초 딸기 모종에서 딸기꽃이 피었어요. 하얀 딸기꽃. 저도 딸기꽃은 실제로 처음 보네요. 딸기꽃이 떨어진 꽃봉우리에서 초록색의 딸기가 자라고 있네요. 나중에 가면 점점 자라서 딸기의 모습을 보이겠지요. 커지고 빨갛게 변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5월의 햇빛을 받으며 딸기모종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노지에서 딸기를 키우..
봄을 맞아서 다육이를 구입했답니다. 10개 다육세트에 화분, 흙까지 다 포함되어서 35,000원 했습니다. 10개 중 7개는 선물로 주고, 3개가 님아서 3개는 제가 즐겁게 기르기로 했답니다. 다육식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답니다. 어떤 다육이가 저에게 놀러왔는지 공개합니다.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었다면 일주일간 물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퍼플드림. 퍼플드림애 대한 정보는 찾아보아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다육이니 거의 비슷할 듯 합니다. 보라색이 더 선명해질 수 있도록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습니다. 정야. 정야 개화시기는 4월~6월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야가 꽃을 피지 않았으니 어쩜 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곷은 종모양의 진한 주황색이라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
제가 좋아하는 봄이 왔어요. 봄만 되면 씨앗을 심고 싶고 모종을 사고 싶은 것은 왜일까요? 올해도 마찬가지이네요. 더구나 올해는 모종을 키울 수 있는 텃밭이 생겼기에 더욱더 그러하네요. 저녁을 빠르게 먹고 종묘사에 다녀왔어요. 남편과 함께 모종을 사서 오려고요. 구입한 모종을 딸기, 대파, 상추, 쑥갓 모종이예요. 딸기 모종은 한 개에 2천원으로 비싸서 2개만 사왔어요. 대파 모종은 2천원, 상추모종 3천원, 쑥갓모종 2천원치이네요. 이렇게 만천원이 들었어요. 딸기모종의 경우 인터넷에서는 800원이였는데 제가 사는 곳 종묘사는2천원이네요. 그래도 상추, 쑥갓, 대파 모종이 인터넷보다 싸서 그런대로 위안을 삼았답니다. 이른 저녁 텃밭에 모종을 심으려고 준비를 했어요. 남편은 지인 장례식장에 가는 바람에 혼..
- 이름 : 장미허브(로즈허브, 빅스 프렌트, Vicks plant) - 장미허브 원산지 : 지중해 - 장미허브 길이 : 30~70cm - 장미허브 특징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다육식물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물을 많이 주면 안 되고 햇빛과 통풍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도 합니다. - 장미허브 물주기 : 건조하여야 잘 자라는 식물로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고습과 통풍이 부족하면 곰팡이균이 생긴다고 합니다. 물을 안 주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 장미허브 온도 : 15~25°C(겨울 월동온도 10도) - 장미허브 좋은 점 :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많고 가습 효과가 있음. 스렴 작용, 소독 효과 - 장미허브는 관상용으로 식용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미허브 물을 많이 주고 햇..
* 상추 파종시기 : 2~4월, 8~9월 * 상추 수확 : 4~6월, 9~10월 * 발아기간 : 3~10일 - 청상추 씨앗 뿌린 날 : 2017.2.20 오후 - 청상추 싹이 난 날 : 2017.3.11.오전 상추 발아기간이 이론과 실제는 달랐어요. 저는 상추를 심고 20일 지난 뒤 볼 수 있었어요.빌라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2년 정도 흙을 밟으며 신나게 뛰어놀게 해 주자며 왔네요. 뛰기만 하면 모두 우리집으로 의심을 받았거든요. 우리 아들, 딸 자고 있는데 이 층간소음은 누구 것이지?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시골 단독주택이라 불편함도 있지만 남향에 햇볕을 받으며 흙장난을 할 수 있는 큰 텃밭이 있네요.텃밭의 고랑을 뛰어넘기 하는 딸아이랍니다. 무엇을 심지? 시골에 오..
작년 가을 꽃기린 화분 2개를 지인에게 선물 받았어요. 꽃기린 꽃은 기린을 닮아서 꽃기린으로 불린다고 해요. 꽃기린의 줄기가 가시로 되어 있어서 예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꽃기린 꽃이 너무 예뻐서 줄기의 가시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이네요. 더구나 꽃기린의 줄기는 1~2cm로 낮게 자라네요. 꽃기린의 원산지는 열대지방 마다가스카르로 2m까지 자란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이니 2m까지 자랄 일은 없겠네요.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식물인 꽃기린은 아메리카, 태국에서 분포하며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바위 지역에서 자란다고 해요.우리 집 꽃기린은 왜 꽃이 피지 않지? 꽃기린은 추위에 강해서 3~5°c에서 월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겨울에도 꽃기린은 꽃이 핀다고 하던데...... 저희 ..
남편의 지인이 알로에를 주셨어요. 알로에 키워서 믹서에 갈아서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잘 되었네요. 정말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것이 알로에라고 하는데...... 상추씨를 베란다텃밭에 심고 실패한 저이기에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 있답니다. 힐링으로 식물 키우기를 하는 저. 그래서 부리나케 알로에를 심었어요. 지인께서 흙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3개의 알로에를 보면서 너무 흐뭇했답니다. 열심히 키워서 알로에 새끼가 나오면 주변 분들에게 분양을 해 드려야겠어요. - 심은 날짜 : 2016. 10. 12 (수) - 심은 곳 : 빌라 공터 1개, 바깥 화분 1개, 거실 화분 1개알로에 키우는 방법 - 햇볕이 많이 받게 하고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기릅니다. -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주면 됩니..
봄만 되면 모종이나 씨앗을 꼭 사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네요. 화분의 흙을 보니 씨앗을 심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청상추를 심었어요. - 가을상추 심은 날짜 : 2016. 10. 3 빈 화분이예요. 빈 화분 흙이 그렇게 좋지 않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상추 씨앗이 자랄 수 있을 것이라 봐요.다농 청상추씨예요. 올 봄에 사놓은 상추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많이 뿌렸어요.흙 사이로 상추씨가 보이네요.상추 위에 덮을 흙은 블루베리흙을 이용했어요. 그냥 흙을 사용하면 되는데 좀 더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블루베리 흙을 이용했어요.베란다텃밭에서 잘 자라기는 쉽지 않네요. 더구나 저희 집 베란다는 동향이거든요. 동행 베란다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것은 쉽지 않네요. 다음에 사는 집은 남향 베란..
봄만 되면 모종을 사거나 씨앗을 심고 있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다농 앉은뱅이방울토마토씨를 사서 심었어요. 작은 씨에서 싹이 나고 싹이 자라서 꽃이 열리는 것이 마냥 좋답니다. 2016년 5월 8일(일) 앉은뱅이방울토마토 새싹 앉은뱅이방울토마토 새싹이예요. 일주일만에 싹이 난 앉은뱅이방울토마토 새싹! 길쭉한 2장의 잎에서 2장이 더 나와서 4장이 되었답니다. 더구나 뒤늦게 나온 방울토마토 새싹은 방울토마토 잎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작년에 심은 앉은뱅이방울토마토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텃밭 가꾸기 앉은뱅이방울토마토 1편. 씨앗 싹이 나다. 옥상텃밭 앉은뱅이방울토마토 2. 곁순 제거하기 새싹이 얼마나 자라는지 아침마다 보면서 물을 주고 열심히 키우려고 한답니다. 베란다 창..
* 취미생활을 위해서 제 돈 주고 구입을 했어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많은 돈이 들어가네요.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의 힐링이기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취미, #베란다텃밭, #블루베리흙, #블루베리분갈이흙, #피토모스 친정에서 얻어온 블루베리. 잘 해주는 것도 없는데 베란다텃밭에서 너무 잘 자라는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것이 블루베리가 아닐까 싶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알아서 잘 자라주네요. 친정집에서 가져온 블루베리묘목으로 한 번 수확을 해서 먹었네요. [베란다텃밭] 베란다에서 블루베리 키우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저는 블루베리묘목을 종류별로 1개씩 샀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11개의 2년생 블루베리 묘목을 사게 되었어요.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남편이 웃네요...
* 블로그 하는 것 말고 또 다른 취미인 식물 기르기. 블루베리가 좋아서 제 돈 주고 구입을 했어요. 블루베리를 키우는 것을 좋아해요. 쉽게 키울 수 있는 것이 블루베리묘목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블루베리 묘목을 구입했어요. 대개는 2~3년된 것으로 11종류를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블루베리 묘목 한 그루당 4,900원이네요. [블루베리 묘목의 특징]- 블루베리 묘목은 비닐포트 안에 뿌리가 잘 발달해 있어야 좋은 묘목이라고 해요.- 포트를 벗겨보면 실처럼 하양 뿌리(천근성)가 많이 있는 경우 좋은 묘목이라고 해요.- 과습 또는 건조 피해를 받은 묘목의 경우 실뿌리가 녹아 없어 생육에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뿌리만 잘 발달해 있으면 나무줄기는 현재 크기가 작더라도 단 시간 안에 새로운 가지를..
봄만 되면 식물을 심고 싶는 마음이 굴뚝 같이 생기는 것은 왜일까요? 사실 씨나 모종을 사는 비용을 합치면 사먹는 것이 훨씬 싼데...... 저는 무슨 병에 걸린 것처럼 봄이 되면 씨나 모종을 사고 있답니다. 취미로 이런 것을 가꾸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잘 키우는 것도 아닌데. 베란다텃밭은 집이 동향이여서 햇볕이 많이 들지 않아서 잘 자라지 않아요. 하지만 생명의 신비로움이 좋아서 조금씩 키우고 있답니다. 베란다텃밭에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농부추씨를 샀습니다. 요즘은 8,900원이면 인터넷에서 무료배송으로 씨앗을 4개 정도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청상추 씨앗, 새론부추 씨앗, 잎들깨 씨앗, 앉은뱅이방울토마토 씨앗을 샀습니다. 이..
토마토종류는 2~4월사이에 심으시면 여름내내 맛있게 수확해드실 수 있고, 그 외 쌈채소들은 밖에 바로 직파하실땐 4~5월, 실내에서 키우실땐 해만 잘 들어온다면 언제든 파종하셔도 괜찮아요^^ 방울다다기양배추는 1~2월 파종해서 여름수확 / 5~8월 파종해서 가을-겨울 수확을 주로 하곤하는데요. 조금 서늘한기후에서 결구가 잘 되더라구요. 키홈씨앗마을 블로그(http://blog.naver.com/heebabsang)에서 씨앗을 구입했어요. 키홈씨앗마을에서 도시농부 씨앗 소분 차비 나눔을 실시하고 있네요. 자주 씨앗나눔을 실시하고 있어요. 혼자서 한 종류의 씨앗을 사려고 하다보니 부담스러워서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이 2번째 신청이예요. 1,500원만 낸다면 7세트의 씨앗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작년에 이..
남편이 잎사귀가 아몬드를 닮아서 아몬드페페라고 불리는 아몬드페페 화분을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화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은 아몬드페페 화분을 저를 보고 키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몬드페페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몬드페페 - 종류 : 다육식물의 특징을 가진 후추과 관엽식물. 줄리아페페와 잎모양이 비슷하지만 아몬드페페의 잎이 좀 더 진하고 무늬가 선명합니다. - 아몬드페페 꽃말 : 행운과 함께하는 사랑- 키우면 좋은 곳 : 바람이 잘 통하고 밝은 음지(그늘)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음지에서만 키우면 웃자라서 형태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햇빛이 많으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많은 햇볕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키우시면 됩니다.- 아몬드페페 물주는 방..
[사진 - 파리지옥의 모습] 말로만 들었던 벌레잡이식물(식충식물)을 키워보게 되었어요. 제가 키우게 될 벌레잡이식물은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통풀이예요. 벌레잡이 식물은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음으로써 부족한 양분을 보충한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네요. 벌레잡이 식물도 다른 식물처럼 초록색의 잎이 있어서 광합성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벌레잡이 식물의 대부분은 양분이 충분하지 않고 습기가 많아 분해가 잘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살아가기 대문에 부족한 양분(특히 질소 성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벌레를 잡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사진 - 끈끈이주걱의 모습] 양분이 부족한 습지에서 자라는 벌레잡이 식물은 벌레를 잡아먹음으로써 부족한 질소와 인을 얻어요. 이들은 벌레를 잡기 위한 특별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