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갑과 함께하는 또래오래 단짠윙봉 솔직후기예요. - 제품: 또래오래 단짠윙봉 - 가격: 19,000원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 것 같아요.) - 장점: 1. 떡과 2개 나오는 치즈볼이 너무 맛있다. 2.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으면 나름 괜찮다. - 단점: 1. 짜다. 2. 교촌치킨이 더 맛있다. 3. 뒷날 먹으니 닭냄새가 난다. 매번 같은 치킨만 먹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치킨이 먹고 싶네요. 그래서 고른 메뉴는 또래오래 단짠윙봉! "단짠윙봉 한 개 해 주세요." "지금 윙봉이 다 나갔어요. 닭 한마리로 단짠윙봉처럼 해 주면 안 될까요?" "네. 그렇게 해 주세요." 윙과 봉으로 된 단짠윙봉을 먹고 싶었는데...... 단골이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냥 한 마리를 단짠윙..
*제 지갑과 함께하는 의령군횟집 의령요리사횟집 솔직후기예요. - 방문일자: 2020.2.1 - 방문장소: 의령요리사횟집 - 주문: 모둠회 소, 매운탕, 공기밥2개, 소주 2병 - 외식비: 65,000원 함안 제일횟집에 회를 먹으러 갔어요. 자리도 많던데. "예약 안하고 가도 돼?" "촌에 손님이 얼마나 많다고 예약을 해." 허걱! 제일횟집에 갔더니 테이블이 꽉 찼네요. "4명이요." " 오늘 손님이 많아서 2시간 기다려야 해요." 등산객 단체 모임이 오셔서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전화를 하고 올 걸 그랬나라는 후회도 잠시. 집돌이, 집순이인 우리 가족이 외식하러 나왔는데 자리가 없네요. 어떡하지? 남편이 드라이브 겸 30분 거리에 있는 의령에 가자고 하네요.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차가 붐비지 않는 곳으로...
*제 지갑과 함께하는 가람주차장, 풍경마루 솔직 이용후기예요. 괌 여행을 가는 날. 김해공항 밖에 있는 사설주차장 가람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이번에 가람주차장을 세 번째로 이용하네요. 김해공항 주차장보다 싸기에 계속 이용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온라인으로 가람주차장 예약을 하고 오후에 주차를 했어요. 가람주차장의 좋은 점은 차 키를 가지고 가도 좋다는 점이네요. 차를 옮기지 않고 매우 친절하게 캐리어도 실어서 국제선 앞에 내려주세요. 김해공항에 도착을 했을 때 전화를 하면 픽업을 하러 빨리 오시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4일에 24,000원으로 이용을 했어요. 괌 여행을 위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갔어요. 저녁 비행기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맛집을 고민하다 공항에 가서 편하게 먹기로 했어요. 작년 괌을 갈 ..
* 제 지갑과 함께하는 함안맛집 함안아라애쌈밥, 삼색가마솥밥이에요. - 외식비: 34,000원 - 주문음식: 제육볶음 1인분+생선구이 2인분 "오빠, 좀 가면 밥이 맛있는 집이 있다네. 갈까?" 밥맛을 중시하는 저. 8살 아들의 생일밥을 먹으러 가려고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것이 쌈밥이에요. 아이들이 한식을 좋아하기에 쌈밥을 메뉴로 정했어요. 이런 시골에 맛집이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 함안아라애쌈밥 주소: 경남 함안군 산인면 송산로 463-3 - 함안아라애쌈밥 전화번호: 055-582-7760 일요일 12시 26분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이 가득 찼네요. 이렇게 손님이 많을 수가...... 맛집은 맛집인가 봐요. 접수번호를 적으려고 보니 웨이팅 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이런 것은 처음 해 ..
*제 지갑과 함께하는 양산석계공원 상삼화덕갈비 솔직후기에요. 양산석계공원 시아버지 묘소에 성묘를 다녀왔어요. 아직 석계공원에서는 벌초를 하지 않았네요. 풀이 무성하게 나서 묘까지 가는 길에 풀 때문에 따가웠어요. 묘지에 풀 관리를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석 근처에는 벌초를 하겠지만 자식 입장에서 풀이 많이 나 있으니 마음이 아팠어요. 혹시 몰라서 가져간 가위로 큰 풀을 정리했어요. 다음에도 꼭 가위를 들고 가야겠어요. 우리 아들 세대에는 성묘도 없어질 듯 하네요. 성묘를 마친 뒤 석계공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자주 갔던 양산석계맛집인 어화춘이나 우듬지를 갈까 하다가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했어요. 길가에 붙은 플랜카드를 보고 선택한 '상삼화덕갈비' 돼지갈비 ..
* 제 지갑과 함께하는 김하진 포기김치 10kg 구입 솔직 후기에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며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김치가 다 시었는데 새김치를 사 먹을까?" "그래. 친정엄마에게 부탁하는 것도 미안할 것 같아." 때마침 홈쇼핑에서 김치를 팔고 있네요. 김허진 포기김치 10kg을 준다고 하는데 가격은 39,900원이네요. 비싸지 않은데...... 그래도 김하진 뚝배기불고기에 조금 실망한 우리였기에 조금 망설여졌어요. 김하진 뚝배기불고기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양이 너무 작았거든요. 뭐, 비비고 썰은김치보다 가격면에서 싸니 사먹자. 새김치가 훨씬 맛있을 거야. 속전속결로 39,900원 결제를 했어요. 홍진경 포기김치보다 조금 쌌거든요. 때로는 해서 먹는 것보다 사서 먹는 것이 더 편할 때가 ..
*제 지갑과 함께하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 강산면옥 솔직후기에요. 2만원으로 4인 가족이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했어요. 대구여행 2일째. 대구 아쿠아리룸에 놀러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신세계백화점으로 갔어요. 아쿠아리움은 11시부터 개장이어서 천천히 다녔어요. 점심을 먹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것이 좋겠다고요. 지하철에서 내리니 다이소도 보이네요. 아이들과 다이소에 들어가 사고 싶은 것을 만원씩 고르라고 했어요. 엄마가 통 크게 쏜다! 딸아이는 7천원이치를 골랐는데 아직 만 단위를 모르는 아들은 누나처럼 2개만 고른다고 2천원에서 그쳤어요. 그래서 수학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거야. 산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 아이들은 산수를 모르는 세대이니.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어요. '..
오늘 출장을 갔더니 샌드위치를 먹으라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네요. 모양도 예쁘고 포장도 마음에 드네요. 어디 것이지? 궁금함에 보니 파리바게뜨 샌드위치이네요. 한 때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BLT샌드위치는 처음이네요. 가격은 5,500원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 때로는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어서 밥을 사먹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역시 아줌마) 샌드위치를 받고 집으러 가져왔어요. 아이들과 나누어 먹어도 좋을듯 해서요.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는 아이들도 좋아하거든요. 더구나 이 제품은 아이들도 먹은 적이 없으니 신기할 듯 해서요. 조개된장국에 검은 쌀밥을 먹으려던 저녁 메뉴를 변경했어요. 샌드위치를 먹고 배고프면 컵라면을 먹을까? 왜 blt이지? blt뜻은 빵에..
*제 지갑과 함께하는(외식비 18,000원+아이스크림 24,000원) 양산석계맛집 어화춘수타손짜짱 두 번째 솔직후기에요. 설날 전에 시아버지 묘소에 성묘를 다녀왔어요. 양산석계공원묘지에 갔어요. 평일에 가다 보니 차막힘이 없네요. 어화춘수타손짜짱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들어갔어요. 석계쪽은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우듬지 돈까스와 어화춘 정도만 발견했네요. 남편은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짜장면을 먹기로 했어요. - 어화춘수타손짜짱 - 전화번호: 055-374-5005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짜장면 먹으러 가자.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짜장면 만드는 일이라는 사장님. 특별한 한 가지 양념인 '정성'이 눈에 들어오네요. 여름에는 냉짬뽕을 홍보하고 있었어요. 겨울에는 홍합짬뽕과 홍합..
*제 지갑과 함께하는 김해공항맛집 풍경마루에요.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보니 김해공항 안에서 여기가 가장 낫다는 말에 이번에 이용을 해 보았어요. 저녁 괌비행기 티켓팅을 끝내었어요. 10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식을 먹기로 했어요. 김해공항 풍경마루 대기손님이 많네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풍경마루 메뉴판을 스캔했어요. 저희는 물냉면+불고기세트(13,000원), 해물순두부찌개(8,500원), 우렁이된장찌개(8,000원)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서 다른 메뉴도 보았어요. 다음에 먹어보아야겠다고 생각한 궁중불고기반상(17,000원)이네요. 개인적으로 냉면+불고기 세트에서 불고기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궁중불고기반상도 기대..
*제 지갑과 함께하는 마이카츠 영남대학병원점 일본식 돈까스 솔직 후기에요. 영남대학병원에 갈 일이 있었어요. 점심 때가 되어서 영남대학병원 근처에서 먹기로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마이카츠에요. 영남대학병원 주변 식당보다 깨끗해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영남대학교 대학병원 근처 식당 중 마이카츠는 조금 젊은 느낌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도 대학교 근처이다 보니 저렴한 편이네요.- 마이카츠영대병원점- 주소: 대구 남구 명덕시장길 66-2(대명동) - 전화번호: 063-653-9005 마이카츠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문을 닫네요. 마이카츠 내부는 혼밥을 즐겨도 무난하게 주방을 마주보는 1인용 식탁과 2인,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
*제 지갑과 함께하는 의령맛집 후카츠 수제돈까스전문점이에요. 주말 또 밖으로 나갔어요. 아이들을 춥다고 집에만 있는 것이 그래서요. 그러다 가게 된 곳이 바로 의령 후카츠에요. 남편은 한 번 가본 의령 명태어장에 가고 싶어했는데 딸아이가 돈까스를 먹고 싶어했어요. 급하게 폭풍검색을 했네요. 시골이라 돈가스전문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머! 이런 곳도 있네요.- 주소: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9길 16 (서동리 286-16) 길가에 무료주차장이 있네요. 시골이라 주차를 할 자리가 엄청 많아요. 제가 시골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의령 후카츠 메뉴와 가격이에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네요. 돈까스는 경양식돈까스로 8,000원으로 싸네요. 가장 싼 메뉴가 새우 필라프로 7,500원이네요. 의령후카츠 실내..
*제 지갑과 함께하는 홍진경 김치 3kg+홍진경 백김치 3kg 구입 후기예요. 친정엄마에게 김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를 하려다가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먹기로 했어요. 매번 엄마에게 김치를 부탁하는 것이 미안했거든요. 김치를 담그는 것이 큰 일인데...... 하루 하루 나이가 늘어나는 친정엄마에게 매번 힘든 일만 부탁하는 듯 해서 김장김치만 얻어먹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갓 담근 김치가 먹고 싶어졌어요. 그 때마다 사먹기로 했어요. 아마 제 세대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사람보다 사서 먹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두 번째로 재구매를 한 것은 홍진경 김치예요. 9월달에 구매를 하고 11월달에 재구매를 했네요. 사실 홍진경 배추 김치는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백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함께 구매를 했어요. ..
*제 지갑과 함께하는 양산석계맛집 우듬지 돈까스 전문점 솔직후기예요. 양산석계공원묘지에 시아버지 묘소가 있어서 1년에 2번은 양산 석계를 가게 되네요. 거리상 많이 걸리기에 갈 때마다 여행이라고 생각을 하며 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 곳에 있는 맛집도 들러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양산 석계에는 맛집이 없네요. 그러다 이번에 한 군데를 더 찾았어요. (양산 어화춘+우듬지) 주말 출장. 주말에 출장을 가는 것이 가장 싫네요. 더구나 이번 주는 일이 많아서 감기까지 와서 헤롱헤롱한데 양산까지 출장을 왔어요. 양산 중앙도 아닌 조금 더 들어간 석계까지. 시아버지 묘소가 있는 곳 가까이로 출장을 온 것이 신기하네요. 몸도 힘든데 맛있는 것을 먹자.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해서 찾았네요. 양산 우듬지 주소는 양산시 상북..
* 제 지갑과 함께하는 마산어시장 마산일번지횟집 2호점 대게 맛집 도장깨기예요. "오빠, 대게 먹으러 갈까?" "멀지 않아?" "마산어시장에 대게 맛집 있다고 해." "비싸지 않아?" "대게 가격은 싯가라고 하는데 2kg정도 먹으면 될 듯 해." "그럼 가자." 주차는 어떻게 하지? 인터넷으로 검색한 것을 바탕으로 한백주차장을 T맵으로 검색을 했어요. T맵에는 한백마리나아파트 주차장으로 검색을 해야 나오네요. 마산일번지횟집으로 출발. 아점으로 대게를 먹기로 했어요. 한백 주차장 3층에 주차를 했어요. 한백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니 종이를 주네요. 여기에 마산일번지횟집에 가서 도장을 받으면 되네요. 3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요. 한백주차장에서 나오니 일번지횟집이 보이네요. 일번지횟집 1호점을 가려고 ..
* 제 지갑과 함께하는 의령 명태어장 점심특선 명태조림이예요. 한가로운 주말. "오늘은 집에서 쉴까?" "심심하니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그래." 화창한 가을 주말, 집에만 있기 그래서 나들이를 나갔어요. 초록을 실컷 보고 오자. 주말이면 나가고 싶네요. 배도 고파서 한 곳에 들렀어요. 의령 명태어장이예요. 명태조림은 처음이여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의령 명태어장은 주차장이 넓네요. 부담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네요. 명태요리전문점 명태어장과 이동근 선산곱창이 있네요. 의령 명태어장 점심특선은 오전11시~오후3시이네요. 매콤명태조림 1인분에 8,000원이네요. 보통의 가격이라 나쁘지는 않네요. 의령 명태어장 실내로 들어갔어요. 실내가 깔끔하네요. 깨끗한 식당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처음 밑반찬은 가져..
* 제 지갑과 함께하는 함안맛집 가성비갑 자매식당 영양돌솥밥이예요. 주말 집에만 있기에 따분해서 나가서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맛집을 가기로 했어요. 오늘은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보자. 함안 자매식당으로 고고씽! 자매식당 영양돌솥밥 전체컷을 찍었어요. 만 원짜리 영양돌솥밥이라니 참 착한 가격이네요. 함안자매식당에 도착을 했어요. 남편차의 네비에는 자매가든으로 해야 나오네요.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간 시간이 5시30분 다 보니 아직 손님이 없네요. 저희 음식을 나올 때가 되니 손님이 엄청 들어오네요. 빨리 오길 잘했네요.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찰칵! 모든 자리가 세팅이 되어 있네요. 자매식당 메뉴와 가격표이네요.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정식 6,000..
* 제 지갑과 함께하는 양산맛집 어화춘 수타손짜장이예요. 제 개인작인 입맛이니 재미있게 봐 주세요. 양산석계공원묘지에 성묘를 갔다오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어요. 석계공원묘지 주변에는 맛집을 찾기 힘들거든요. 그나마 한 곳 있었던 곳도 문을 닫고 커피숍을 하네요. 어화춘 수타손짜장 앞에 주차를 했어요. 넓은 주차장인데 차가 많아서 놀랐어요. 맛집인가?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으니 맛집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주차를 하고 어화춘 손짜장 입구로 들어갔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보이네요. 냉짬뽕도 돈까스짬뽕도 특이한 메뉴이네요. 30년 동안 짜장면을 만드셨다는 주방장의 멘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가장 특별한 한가지 양념은 바로 정성이라는. 음식에 마음과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음식에서 느끼는 따뜻함은 없을 ..
*제 지갑과 함께하는 함안 군북 맛집 전원휴게소 생선구이예요. 제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생선구이 맛집으로 인정해요. "오늘 생선구이 먹으러 갈까?" "거리가 있잖아." "맛있는 것 먹으러 갈 때는 거리를 따지지 마." 맛있는 것은 먼 거리도 먹으러 간다는 남편의 말에 공감이 되네요. 생선을 좋아하는 9살 딸아이도 데리고 갔어요. "엄마, 여기 온 적 있어?" "그럼. 너가 어려서 기억이 안 나는 거야. 어릴 때도 좋아했어." 남편이 생선구이를 먹자는 말에 오랜만에 간 전원휴게소. 점심시간인 12시 30분에 갔더니 주차장이 꽉 차서 한 자리만 남아있네요. 넓은 주차장에 차가 많다니. 전원휴게소의 인기는 여전하네요. 오늘의 생선이 적혀져 있어요. 찌개는 조기, 구이는 고등어, 감성돔, 전갱이, 쏨뱅이, 우럭,..
*베트남쌀국수 미스사이공 창원대점에서 베트남쌀국수를 먹고 적는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창원대로 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창원대 주변을 한 바퀴 돌았어요. "더워." "맛있는 것 먹으려고 하니 참아." 딸아이의 투정에 남편이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하니 참으라고 하네요. 그러다 발견한 것이 미스사이공 창원대점. 남편과 저는 베트남 쌀국수를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네요. "어! 서민갑부." 아들 녀석이 서민갑부에서 노량진 미스사이공을 본 것을 이야기하네요. 제가 서민갑부 광팬이거든요. "베트남 쌀국수 어떤 맛인지 한 번 먹어보자."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 창원대점으로 들어갔어요. 우리 말고도 2팀이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미스사이공 안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무인발매기가 보이네요. 무인발매기에서 카드나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