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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옥션×아름다운가게 나눔박스 기부로 2019년 두 번째 기부 기록이에요.

4. 네 번째 나눔박스(2019.8.8)
  겨울옷 위주로 넣었더니 옥션 나눔박스에 많이 들어가지 않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12점
 - 잡화: 1점
 - 도서, 음반: 3점
  8월 초순에 보냈던 나눔박스가 9월 중순에 기부영수증 처리가 되었어요.
  19,047원으로 기부금이 생각보다 작네요. 아름다운 가게 옥션 나눔박스에서 기부금 100만원 만들기가 목표인데 쉽지 않을 듯 해요.

5. 다섯 번째 나눔박스(2019.9.30)
  추석 때 올케 언니에게 딸아이 옷을 많이 받아왔어요. 빨리 정리해서 옷장에 넣으려고 나눔박스를 신청했어요.
  작아진 겨울옷을 정리했어요. 겨울옷은 두꺼워서 나눔박스가 작게만 느껴지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21점
 - 잡화: 1점
  기부금액은 작게 나오겠지만 아이들 겨울옷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네요.
  아름다운 가게 기증품 인수증이 메일로 오네요. 물건을 보낸지 두 달 정도 뒤에 인수증을 받을 수 있네요.
  옷을 많이 보낸 것은 아닌데 패딩 종류의 옷이 많다보니 기부금이 세네요.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나와서 놀랐어요.

6. 여섯 번째 나눔박스(2019.10.10)
  역시 아이들 옷이 가장 많이 나오네요. 쑥쑥 자라는 아이들이다 보니 나눔박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35점
 - 잡화: 7점
 - 도서, 음반: 3점 
  아이의 목도리도 챙겨서 넣다보니 잡화가 몇 개 있네요.
  이번에는 박스에 45개를 담을 수 있었어요. 여름옷을 정리하여서 옷의 개수가 많네요.
  쑥쑥 자라는 아이들이다보니 다음해에는 새롭게 옷을 사야하네요.
  보낸 숫자에 비해서 기부금액은 29,436원으로 작게 나왔어요. 아이들의 옷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봐요.

7. 일곱 번째 나눔박스(2019.10.14)

  일곱 번째 나눔박스는 사진도 찍지 못하고 보냈네요. 기부영수증에 59,909원으로 나왔네요.

[2019년 현재까지 기증물품 수량]
 - 의류: 232점
 - 잡화: 19점
 - 도서, 음반: 21점
 - 가전: 1점
 
[총기부금액]
- 3월 26일 60,493원(아내 기부)
- 5월 2일 59,620원(남편 기부)
- 6월 10일 27,006원(아내 기부)
- 9월 10일 19,047원(아내 기부)
- 10월 6일 68,976원(남편기부)
- 10월 18일 29,436원 (아내기부)
- 11월 6일 59,909원(남편기부)

- 아내 기부금 225,942원
- 남편 기부금 188,505원
- 총 414,447원

  올해 나눔박스로 100만원 기부를 목표로 삼았는데 실제 달성은 41만원 정도이네요.

  내년에는 아이들 책꽂이 책을 정리해주려고 해요. 그러면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봐요.

  기부를 하기 위해서 옥션에서 나눔박스를 신청하고, 옷을 예쁘게 정리해서 담은 후 택배 반품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분좋게 번거로움을 즐기려고 해요.

- 옥션나눔박스 아름다운가게 기부 100만원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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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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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으로 남기는 내 블로그.
 남편만 알고 시가 쪽은 내가 블로그를 취미로 하고 있다는 것을 몰라요.
 암튼 이런 블로그에 오랜만에 시어머니 이야기를 적으려고 해요. 저도 대나무밭이 필요하네요.

 어렴풋이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블로그 주소는 알려주지 않았어요.
 첫째, 나만의 공간으로 때로는 시댁의 험담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둘째, 시댁 식구들이 들어와서 내가 외식하러 간 것, 물건을 산 것 등 사생활을 알고 간섭을 하는 것이 싫어요.(내가 카톡의 프로필 사진을 안 바꾸는 이유) ^^

시어머니는 홀어머니. 남편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들 둘을 혼자 키우셨어요.

 친정엄마는 남편만 보고 괜찮다고 결혼을 찬성하셨고, 친정아빠는 상견례 때 시어머니를 보고 실망하셨고, 친정오빠는 남편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반대를 했어요.
 이모 중 홀시어머니가 있는데 그 이모는 매우 잘한다며 홀시어머니도 홀시어머니 나름이라고 친정엄마는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자신이 있었어요. 지금도 남편을 좋아하지만 그 때는 너무 좋았어요. 가난과 홀시어머니는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가난은 맞벌이부부로 11년차가 되는 우리와는 거리가 멀어졌어요. 성실한 남편도 칭찬할 정도이네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홀시어머니의 요구는 변함이 없어요.

1. 시어머니와 안부 전화
 시어머니는 안부전화를 좋아하세요. 사실 나는 전화를 해도 할 말이 없어요. 매우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전화를 드려야 해요.

 결혼 11차인데도 아직도 편하지 않아요. 다만 결혼 11년차가 되니 일주일에 3번하던 전화는 10일에 1번으로 자체적으로 줄였어요.

 남편도 시어머니께 전화를 하는데 나까지 따로 전화를 해야 해요.

 내가 전화를 15일에 한 번 하면 시어머니는
  "오랜 만이다."
라고 말씀을 하세요. 어머니, 저 우리 친정엄마에게는 한 달에 한 번도 전화을 안할 때가 많거든요.

 더구나 남편은 우리 친정에 안부전화를 하지 않아요. 결혼을 하고 우리 집에 전화를 건 횟수가 3번도 되지 않아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잘만 살면 된다고 말하는 것이 우리 친정 엄마.

 내가 남편의 행동을 시어머니도 제 전화를 많이 바라지 말란 내포적인 의미를 담아 이야기 했더니 시어머니께서는 남편에게
 "그러면 안 된다. 자주 전화 드려라."
라고 말씀을 하셨어.

 시어머니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부분은 자포자기했어요. 그냥 10일에 한 번 정도 할 말이 없지만 같은 레퍼토리의 전화를 드리기로 했어요.


2. 시아버지 제사

 추석 4일 뒤가 시아버지 제사이네요. 음력 8월 19일. 추석 차례상을 지낸 다음 평일에 기제사을 지내러 가야 해요.

 주말부부, 워킹맘여서 부산까지 운전할 자신이 없는 B급 며느리는 작년부터 평일 제사는 가지 못했어요. 부산 운전이 힘들고 주차 공간도 없어서 주차 전쟁을 해야 하는 언덕 위의 동네에 회사에 반차를 내는 것도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에요.

 평일이어도 제사에 잘 참여를 하던 남편이 이번에는 나에게 속내를 비추었어요.
 "제사가 평일이라 쉽지 않네. 일도 많고 주차하기도 스트레스 받고."
 "엄마에게 못 간다고 말씀드려."
 "엄마가 통할 것 같냐?"
 "내가 말씀드려 줄까?"

 이번 추석날 시어머니께 남편이 평일이라서 퇴근 후에 오는 것이 힘들다는 식으로 넌지시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도 큰아들은 와야지."

 이 말에 남편은 퇴근 후 10분을 걸어서 버스가 서는 정류장에 가서 1시간 10분 동안 버스를 타고 가서 지하철을 타고 6구간 간 후 10분을 걸어서 시아버지 제사에 갔다가 다시 거꾸로 그 역순으로 집에 가겠다고 했어요.

 버스를 타지 않고 자신의 차를 끌고 가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인데......

 부산에서 주차장이 없는 빌라에 사시는 시어머니의 집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인가 보다. 사실 주차 자리도 잘 없어서 시간당 1,000원 하는 주차장에 차를 잠시 주차해야 해요.

 내 아들 같으면 평일에 퇴근하고 힘든 아들에게 제사 오라고 강요하지 않겠는데. 다음 날 7시 30분까지 출근도 해야 하는데.

 B급 며느리인 저는 2019년 설날 내 아들에게는 제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시어머니께 말씀을 드려서 분위기가 잠시 싸했어요.

 나는 내 아들이 제사에 스트레스를 잡히는 것이 싫어요. 그냥 나를 좋은 엄마, 멋진 엄마로 기억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명절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암튼 남편은 나에게만 말했던 속내를 시어머니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버스를 택했어요.


3. 시어머니 생신
  2018년 11월 어머니 생신이 다가오는 주말.
 "생일해주러 안 와도 된다."
 시어머니께서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생일날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오지 말라고 해서 가지 않았어요. 오지 말라고 하는게 굳이......

 그런데 그 뒷날 월요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술을 드시고 전화를 하셨어요.
 불같이 화가 났다는 남편.

 월요일부터 아이들을 지인에게 맡기고 2박 3일 출장을 가야 하는 저에게는 카톡이 왔어요. 어머니 지인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이 아무 말 없이 왔어요.

 뭐지? 시어머니의 의도를 알 수 없었어요. 그러나 그렇게 묻어두고 꺼내지 않았어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다는 것을 저에게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2019년 추석날 사건이 터졌어요. 추석이 빨라서 아들 생일이 추석 5일 전이었네요.

 시어머니께서 깜박하셨는지 손자 생일날 조용하네요. 바쁘시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뭐, 그렇게 생일이 중요하다고.

 추석 날 차례를 지낸 후 밥을 먹다가 이야기 중 아들의 생일 이야기가 나왔어요. 시어머니께서 손자 생일을 깜박했다는 사실을 아셨어요.

 평일 아들 생일을 챙겨준다고 저는 바빴다고 하자 남편에게
 "왜? 생일을 알려주지 않았어? 나에게 전화라도 했어야지."
 "뭐, 생일이 중요하다고. 엄마, 저 바빴어요."
 "나는 생일이 중요해. 너희 아버지 살아계실 때도 생일을 꼭 챙겨 달라고 했어."

 남편과 저는 생일이 비슷해서 한 번만 하고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거든요. 케잌도 잘 사지 않고 선물은 서로 원하는 것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사는 편이에요.

 손자의 생일 때문에 작년 시어머니의 생신 이야기가 나왔어요.

 "안 오라고 한다고 진짜 안 올 줄 몰랐다. 한 번은 집고 넘어가려고 했다."
 "엄마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오지 말라고 안 오니?"
 "오지 말라고 하니 안 갔지요. 차라리 오라고 말을 하세요."

 갑자기 시어머니와 남편의 싸한 분위기.

 "10년차 며느리면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올 줄 알았다."
 "어머니가 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오빠가 이야기를 해서......."

 "내가 쿨한 것 같지만 소심하다."
 "어머니, 친정엄마도 우리 바쁘다고 생신 때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 하면 때로는 가지 못할 때도 있어요."
  "엄마, 오지 말라고 했잖아."
  "나도 남편 있으면 안 그런다."

 결혼 11년차.
 시어머니의 새로운 레파토리가 생겼네요.
 '남편 있으면 안 그런다.'
 
 아직 장가를 안 간 남편의 동생 도련님. 홀시어머니에 홀며느리인 저.

 시어머니는 매번 반찬은 있냐고 물으시면서 반찬을 해 주신 적은 없고, 아이 키우면 늙는다고 키워 주신다고 하신 적도 없어요.

 작은 정이라도 좀 보여주셨으면 애뜻함을 더 느낄텐데. 자꾸 우리를 이해하기 보다 어떠한 상황에도 강요를 하시는 편이다 보니 남편도 가끔은 저에게만 자기 엄마에 대해 화를 내네요.

 친정엄마는 저희가 잘만 살면 된다며 부담을 주시지 않고 택배만 보내주시거든요. 그런 친정엄마에게 남편도 길들여가나 봐요. 매번 주기만 하다가 받는 것에 놀란 남편이거든요.

 도련님은 자기 엄마는 편하다고 하는데. 장가를 가서 부인의 말을 들어보아야 알 듯 해요.

 어머니, 저는 B급 며느리에요.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장남 아들에게만 강요하시고, 저에게 맏며느리라며 바라지 마세요. 아들도 못하는 것을 어떻게 며느리가 해요.

- 시어머니는 저를 봉으로 아는가 봐요.
- 시어머니의 취득세 독촉장과 취득세 가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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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옥션×아름다운가게 나눔박스 기부로 2019년 첫 번째 기부 기록이에요.

1.첫 번째 나눔박스(2019.1.28)
  미루고 있던 옥션×아름다운가게 나눔박스를 정리했어요. 2019년에는 아름다운 가게에 얼마나 기부를 할지 궁금하네요. 
  크기가 작아진 아이들 옷을 정리했어요. 아이들은 금방 자라다 보니 기부 박스에 채울 옷이 많네요.
  나눔박스 대부분이 아이들 옷으로 가득 차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37점
 - 잡화: 2점
 - 도서, 음반: 5점
 - 가전: 1점
  첫 번째 기부를 한 것을 보면 의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도서이네요. 책꽂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도서도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1월 말에 보냈던 나눔박스가 3월말에 기부영수증 처리가 되었어요.
  60,493원으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에 매번 만족하고 있어요.

2.두 번째 나눔박스(2019.3.4)

  봄맞이 대청소로 제 옷과 아이들 옷을 정리했어요. 작은 외투나 유행이 지난 외투를 나눔박스에 담았어요.

  겨울옷이다 보니 부피가 커서 생각보다 옷이 많이 담기지 않네요. 다음 나눔박스에 담을 옷은 우선 박스에 넣어두어야겠어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19점
 - 도서, 음반: 4점
  두 번째 기부를 한 것을 보면 의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도서이네요. 첫 번째 기부에서는 옷을 37점 기부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옷이다 보니 19점만 담을 수 있었네요.
   5월 20일 59,620원으로 기부영수증을 빋았어요. 아름다운가게에서 기부영수증을 받기까지 2달 정도 걸리네요.

3. 세 번째 나눔박스(2019.3.25)
  이번에는 도서를 6권이나 기부를 했어요. 아이들 책 3권과 제 책 3권을 담았어요.

  '새이정선기타교실, 글쓰기훈련소, 전원생활도 재테크다'이네요. 제가 한 때 관심을 가지고 구입을 했던 책들이네요. 미니멀라이프로 3권을 기부하기로 했어요.
  8살 아들의 옷장을 정리했어요. 아이들의 경우 1년에 두 번은 정리를 해야 하네요.
  120사이즈의 옷은 나눔박스에 담고, 130사이즈만 남겨놓았어요.

  쑥쑥 자라는 아들이에요. 반에서 가장 키가 크네요. 아빠보다 더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43점
 - 도서, 음반: 6점
  세 번째 기부를 한 것을 보면 의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도서이네요. 가장 많은 옷을 담을 수 있었어요. 아들의 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옷을 많이 담았네요.
  남편 이름으로 보낸 나눔박스이네요. 4월까지 2번을 보냈네요.
  27,006원으로 기부영수증이 문자로 왔어요. 나눔박스는 잊고 있으면 기부가 되네요.

[2019년 현재까지 기증물품 수량]
 - 의류: 99점
 - 잡화: 2점
 - 도서, 음반: 15점
 - 가전: 1점
 
[총기부금액]
- 3월 26일 60,493원(아내 기부)
- 5월 2일 59,620원(남편 기부)
- 6월 10일 27,006원(아내 기부)

- 아내 기부금 87,499원
- 남편 기부금 59,620원
- 총 147,119원

- 옥션나눔박스 아름다운가게 기부 100만원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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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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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데일리펀딩 블로그 이웃이예요. 데일리펀딩에서 블로그 이벤트를 하기에 참여를 했어요.

  데일리펀딩에 관한 문제를 맞추고 댓글을 많이 단 사람 1명에게 이벤트 당첨자가 되는 영광을 주네요.

  저 성실하게 데일리펀딩 블로그 포스팅에 일주일 댓글을 달았어요.

  세상에.
  제가 데일리펀딩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이벤트 선물이 도착을 했어요.
  풀무원 라면 4종과 데일리펀딩 소확행 선물이네요.
  데일리펀딩 소확행 선물 박스이네요.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소획행 선물이라고 해서요.

  다이어리이네요. 조금 아쉽네요. 다이어리는 작년 12월부터 1월에 너무 많이 받았거든요.

  이벤트 당첨 손편지도 받았네요. 
  풀무원 라면 4종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풀무원은 자주 사는 상표 중 하나에요.
  풀무원 라면은 먹어본 적이 없네요. 저희는 오뚜기 진라면, 농심 짜파게티, 팔도 비빔면, 농심 너구리 순한 맛을 먹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농심 신라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못 먹어서 저 혼자 있을 때만 신라면을 먹네요.
  풀무원 라면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풀무원 꽃게탕면은 국물이 맛있네요. 생면식감이라고 하는데 면의 식감은 농심이나 오뚜기가 더 좋네요.
 
 저는 풀무원 건면과 맞지 않나 봐요. 쫄깃쫄깃하나 어색하네요. 잘 끊어지지 않고.
  풀무원 직화짜장은 아이들과 함께 먹었어요. 아이들이 짜파게티와 달리 잘 먹지 않네요.
  건더기 스프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으나 짜장의 맛은 농심 짜파게티를 따라오기 힘드네요.
  풀무원 라면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탱탱쫄면이에요. 라면의 식감과 양념장이 잘 어울리네요.
  다음에 풀무원 라면을 사먹어야 한다면 탱탱쫄면을 먹으려고 해요.
  데일리펀딩 블로그 이벤트에서 풀무원 라면을 4종이나 받았어요. 매일 라면만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그래서 풀무원 돈코츠라면은 지인에게 선물로 주었어요. 저희는 일본식 라면을 잘 못 먹거든요. 지인 분은 매우 좋아하셨어요.^^
  P2P투자를 한 지 2년이 되어가네요. 렌☆회사, 8☆회사, 테☆회사에 투자를 해 보았네요.

  개인적으로 데일리펀딩이 참 좋아요. 데일리펀딩의 경우 2년 동안 연체가 없었어요. 연체율 0%, 높은 이자에 리워드를 이마트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네요.

  저는 데일리펀딩에서 100만원 단위로 저금과 같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100만원에 1% 리워드로 신세계상품권 만원을 주거든요. 200만원에 이만원.

  제가 받은 신세계상품권이 10만원이 넘었어요. 데일리펀딩에 제 계좌만 있는데 제가 거의 2천만원을 다 투자했네요.

  이번 주말 남편 것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남편도 데일리펀딩에 2천만원을 적금씩으로 넣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데일리펀딩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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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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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도 하지 않고 요즘 게임에 빠져 있네요.
  제가 빠진 게임은 레알팜.
  이 게임을 알게 된 것은 4월 13일 토요일 남편이
  "레알팜 해 봤어?"
  "아니. 어떤 게임인데?"
  "게임에 성공하면 상품을 준다고 해."
  "진짜 주나?"
  "나도 모르지."
  '정말 레알상품을 줄까?'라는 궁금증으로 어플을 다운 받았어요.
  일주일 동안 레알팜 게임에 빠져 있었어요.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이다 보니 게임에서도 식물을 키우는 것이 재미가 있네요. 
  일주일 동안 취미인 블로그도 하지 않고 하루 2시간씩 레알팜을 했어요.
  물론 현질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레벨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네요.
  2019년 설에 캔디크러쉬에 빠져서 이제는 캔디크러쉬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어요. 레벨 500정도까지 가고 멈췄어요.

  캔디크러쉬에 대한 흥미가 거의 떨어져 갈 때쯤 남편이 레알팜을 소개해 주었어요.

  이제는 하지 않는 캔디크러쉬 어플을 삭제하려다가도 게임에 투자란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핸드폰에 남겨두고 있어요.

  캔디크러쉬는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게임이거든요.
  게임을 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 보니 게임 중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주일 동안 여가 시간에는 게임에 빠져 있었거든요. 오직 게임을 하며 레벨을 높여 나갔어요.

  레알팜에서 레벨29는 낮은 편이네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레벨이 늦게 올라가네요.
  레알팜에서 달인이 된 작물을 수확하면 일정확률로 레알쿠폰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가장 쉬운 작물은 상추로 달인이 되었는데 아직 상추로는 레알쿠폰을 받지 못했어요.
  4월 레알상품이 나와 있네요. 레알쿠폰 8장이 있어야 제주도 청견을 받을 수 있네요.
  일주일 동안 모은 레알쿠폰은 2장.
  60일 안에 레알쿠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60일 안에 8장을 모을 수 없을 듯 해요. 
  일주일 넘게 게임중독처럼 레알팜을 했는데 일주일을 열심히 해서는 레알상품을 받을 수 없네요.
  달인까지는 도달할 수 있겠는데 달인의 경지에 오른 작물에서 레알쿠폰을 받은 적은 없네요.
  레알팜 레벨33까지 갔어요.
  2주 동안 쉴 때마다 레알팜을 했네요. 2주 동안 줄기차게 하니 흥미가 조금 떨어졌어요.

  레알팜은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하면 계속하게 된다고 해요. 모르는 것이 나았을지 몰라요.

  다시 블로그로 복귀할 듯 해요.
  조금은 흥미를 잃었거든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레알팜에 빠져서 재테크도 블로그도 잠시 미루었거든요. 이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해요. 사진만 찍어두고 기록으로 남길 것이 많아서요.

  심심할 때 엄청 빠지고 싶은 게임을 찾는다면 레알팜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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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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