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갑과 함께하는 의령군횟집 의령요리사횟집 솔직후기예요. - 방문일자: 2020.2.1 - 방문장소: 의령요리사횟집 - 주문: 모둠회 소, 매운탕, 공기밥2개, 소주 2병 - 외식비: 65,000원 함안 제일횟집에 회를 먹으러 갔어요. 자리도 많던데. "예약 안하고 가도 돼?" "촌에 손님이 얼마나 많다고 예약을 해." 허걱! 제일횟집에 갔더니 테이블이 꽉 찼네요. "4명이요." " 오늘 손님이 많아서 2시간 기다려야 해요." 등산객 단체 모임이 오셔서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전화를 하고 올 걸 그랬나라는 후회도 잠시. 집돌이, 집순이인 우리 가족이 외식하러 나왔는데 자리가 없네요. 어떡하지? 남편이 드라이브 겸 30분 거리에 있는 의령에 가자고 하네요.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차가 붐비지 않는 곳으로...
*제 지갑과 함께하는 마리아쿠아 블루 다이아 구피 구입 후기예요. 물고기 박사가 되겠다는 아들 때문에 2019년 3월 구피를 샀어요. 구피는 성격이 사납지 않고 온순한 편이고,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아 번식하는 난태성 열대어로 번식과 사육이 용이해 인기가 많은 어종이라고 해요. 8마리를 키우다가 치어도 한 번 보고 좋았는데. 지인에게 4마리 정도 분양도 했는데. 현재는 2마리만 남았네요. 썰렁한 어항을 보기 그래서 디시 5마리 정도 사서 키우기로 했어요. 아들이 좋아해서 시작을 했는데 어느덧 제 일이 되고, 하나의 취미가 되었어요. 아직은 구피 키우기 완전 초보네요. 잘 키우고 쉽은데 자꾸 하늘나라로 가게 하니깐요. 남편은 제가 구피를 주문한 것을 몰라요. 아마 택배가 와서 구피가 늘어난 것을 보면 ..
2020년 1월 노랑풍선 패키지상품으로 괌여행을 다녀왔어요. 두 번째로 간 괌여행을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요. 1. 파세오 공원 (Paseo de Susana Park) 파세오 공원은 차모로어에서 유래된 산책이란 뜻의 Paseo예요. 바다 근처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해요. 여기 공원 주변에 야구장이 2개나 있네요. 현지가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 1군의 야구선수들이 괌으로 전지훈련을 올 때 이 야구장으로 온다고 하네요. 남편은 주변에 야구공은 없는지 두리번거리네요. 파세오 공원에서 가장 눈길을 뜨는 것은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네요. 뉴욕은 못 가지만 괌에서 5m의 자유의 여신상을 보네요. 이 자유의 여신상은 1950년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괌에 전해 준 것이라고 해요. 모두 자유의..
*괌PIC호텔 원주민 디너쇼를 2번째로 경험한 솔직후기예요. 괌pic호텔 골드카드로 예약을 하면 세 끼를 pic호텔에서 식당을 바꾸어 가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맨 첫 날 아침 8시에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는 식당으로는 비스트로, 하나기 석식, 원주민 디너쇼, 선셋바베큐가 있어요. 저희가 간 날은 점심이나 저녁으로 비스트로는 다 차서 예약을 할 수 없었어요. 2019년 1월에 갔을 때 저희 가족은 비스트로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가고 싶었는데. 남편은 슬리퍼 를 신고는 들어갈 수 없다는 비스트로 때문에 캐리어에 운동화도 챙겨 갔는데...... 하는 수없이 선셋바베큐와 원주민 디너쇼만 예약을 했어요. 선셋바베큐는 여행사 비용에 들어 있는 패키지여서 이용을 했어요. 작년에 선셋바베큐를 해서..
괌 여행 선물 1편(feat. 김해공항 면세점, 아이 러브 초콜릿, T갤러리아)에 이어서 K마트와 괌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여 산 선물을 공개해요. 4. K마트 - 바나나칩, 이지치즈, m&m 민트맛, 초콜릿, 아이언맨 장난감, 스타워즈 레고, 겨울왕국 안나 인형 괌에서 여행선물을 사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가 k마트이네요. 특히 k마트는 24시간 영업이라서 낮에 수영이나 관광을 하다가 밤에 산책 삼아 걸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괌 pic호텔에 계신다면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k 마트가 있어요. 괌 pic호텔 앞 횡단보도에서 건너서 ABC마트 쪽의 인도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서 언덕을 오르면 K마트가 보여요. 저희는 가족 모두 걸어서 k 마트에 다녀왔어요. 10분 정도 걸으면 k마트가 나오는데 언덕을..
여행을 가면 지인들에게 선물을 사 오게 되네요. 괌 여행 2번째이기에 더 알뜰하게 선물을 사 올 수 있었어요. 1. 김해공항 면세점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에쎄 심플 에이스 1mg 김해공항에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샀어요.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괌에 가서 한 잔씩 여유를 즐기면서 마시길 바랬거든요. "좀 비싼 것으로 사. 면세점 왔을 때 양주 사봐야 하는 것 아니야?" 짠돌이 남편이 싼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선택하네요. 비싼 것을 사라고 해도 저렴한 것을 택했어요. 발렌타인 보급형을 고르네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1l의 가격은 26,650원이네요. 남편이 짠돌이여서 이 때는 좋네요. 알뜰살뜰 모으는데 일조를 하는 남편이네요. 다음에 9억 도전 성공하면 발렌타인 30년 사줄게. 저는 저에게 준 선물로 디..
*제 지갑과 함께하는 가람주차장, 풍경마루 솔직 이용후기예요. 괌 여행을 가는 날. 김해공항 밖에 있는 사설주차장 가람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이번에 가람주차장을 세 번째로 이용하네요. 김해공항 주차장보다 싸기에 계속 이용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온라인으로 가람주차장 예약을 하고 오후에 주차를 했어요. 가람주차장의 좋은 점은 차 키를 가지고 가도 좋다는 점이네요. 차를 옮기지 않고 매우 친절하게 캐리어도 실어서 국제선 앞에 내려주세요. 김해공항에 도착을 했을 때 전화를 하면 픽업을 하러 빨리 오시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4일에 24,000원으로 이용을 했어요. 괌 여행을 위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갔어요. 저녁 비행기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맛집을 고민하다 공항에 가서 편하게 먹기로 했어요. 작년 괌을 갈 ..
*제 지갑과 함께하는 노랑풍선 괌pic 골드카드 패키지여행 가격 공개예요. 제가 간 예약한 상품이에요. 곧 괌으로 떠나요.^^ 사실 겨울휴가로 괌 여행만 기다리고 있어요. 2019년 1월에 괌PIC를 골드카드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서 너무 만족해서 다시 패키지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자유여행으로 남편이나 저 중에 설계를 해서 가는 것이 귀찮아서 이번에도 패키지로 가기로 했어요. 사실 괌pic는 자유여행으로 가도 충분히 괜찮을 곳인데 호텔까지 이동하는 것도 신경을 쓰기 싫어서 자유여행과 매우 비슷한 패키지로 결정했어요. 달러 환전을 했어요. 괌은 팁과 가이드비를 주는 것 외에는 카드를 사용하면 되기에 환전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더구나 작년에 환전을 한 돈이 남아 있어서 이번엔 300불만 환전을 하기..
세금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자동차 타고 다닌다고 자동차세, 안 팔리는 집 월세 주어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해야 한다고 하네요. 유리지갑인 월급통장에 세금을 적게 낼 수도 없네요. 합법적으로 세금을 할인받는 방법으로 1월 자동차세 연납 10% 할인을 이용하고 있어요. 두 번에 나누어내는 자동차세(6, 12월)를 1월에 연납을 하면 10% 할인을 해 주지요. 맞벌이부부로 둘 다 출장이 조금 있는 직장이다 보니 자동차가 2대이네요. 이제는 차 한 대로 못 살겠네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두었더니 자동차세 1월 연납 세금고지서가 도착을 했어요. 올해는 얼마 내어야 하지? 2009년에 산 아반떼 자동차세는 차령경감율 50%로 130,290원이네요. 10년이 넘은 아반떼 자동차세는 144,780원이나 1월 자동차..
제 지갑과 함께하는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 구입 솔직 후기예요. 8살 아들이 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가는데 도시락을 싸서 가야 하네요. 여름이면 밥이 차도 상관이 없지만 겨울이라서 찬밥을 먹기가 그렇네요. 1월 1일 이마트에 간 김에 8살 아들의 보온도시락도 사기로 했어요. 제가 산 보온도시락은 러빙홈 스테인이스 스틸 304예요. 가격은 27,900원으로 보온도시락 중 가장 싸네요. 보온도시락 비싼 것은 4만 원이 넘네요. 무슨 보온도시락이 그렇게 비싼지. 중고등학교 때 보온도시락을 많이 깨어버려서 매번 엄마에게 야단을 맞았는데. 제가 직접 사려고 보니 비싸서 친정엄마께서 화를 낼만 했네요.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는 3개의 반찬 그릇으로 다양한 음식물을 담을 수 있고, 스테인리스 ..
*제 지갑과 함께하는 아이콘스 카카오프렌즈 위클리플래너 스케줄러 만년형이에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기 위해 스케줄러를 사서 선물로 주려고 해요. 어떤 스케줄러를 사주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카카오프렌즈 위클리플래너 스케줄러를 샀어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 보니 쉽고 간단한 스케줄러를 사는 것이 좋아요. 적을 것이 많은 스케줄러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콘스 카카오프렌즈 위클리플래너 스케줄러가 도착을 했어요. 가격은 4,000~5,000원으로 비싼 편이 아니에요. 저, 딸아이, 아들용으로 3개를 주문했어요.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각자 따로 따로 샀어요. 각각 다른 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파는 곳마다 같은 색을 팔고 있네요. 2,500원의 택배가 아까워서 한 곳에서 같은..
우편함에 국세청에서 온 고지서가 있네요. 어, 뭐지? 또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인지. 집으로 와서 보니 2019년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하네요.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간편 신고서를 우편 회신 또는 전화(1544-9944)로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신고서 작성과 관련하여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해당 지역 세무서로 전화를 하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를 해 준다는 내용이 보이네요. 저는 이 쪽으로는 모르는 것이 많아서 2번이나 전화를 해서 모르는 부분을 문의했어요.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연 매출액 3,000만 원 미만인 간이과세자는 신고는 하여야 하나 납부의무가 면제된다고 해요. 보증금 2천만 원, 월세 160만 원에서 월세를 140만 원으로 내..
2020년 새해 첫날 이마트에 놀러 가기 전에 앞으로 자산을 얼마 모을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 보았어요. 9살이 된 아들은 이마트에 놀러간다고 빨리 가자고 하네요. 가기 전에 엄마가 할일이 있단다. 2011년 1월부터 도전할 자산을 기록해놓고 도달을 하면 색연필로 색칠을 했네요. 2011년부터 한 달 300만 원씩 자산을 늘리기로 하면서 기록으로 세웠어요. 2011년에 남편은 33살, 저는 32살, 딸아이는 2살이었네요. 제 나이가 보이지요?^^ 나이는 천천히 먹고 싶네요. 2010년에 결혼을 해서 7천만원짜리 신혼집, 제가 모은 자산 1억 정도, 남편의 땅 7천만 원에 8개월 동안 열심히 모아서 2010년 12월 3억을 달성했네요. 매년 300만원씩 증가하는 추세로 세웠던 계획이 2015년 2월에 5억..
*친오빠가 몸에 좋다며 으뜸엘엔에스 제주콩 생낫또를 택배로 보내주었어요. 우리 집 건강식품은 모두 친오빠에게서 받은 것이 많답니다. 부자 친오빠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낫또 좋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챙겨서 먹지는 않았어요. 친오빠의 선물에 제주콩 생낫또를 먹어보게 되었네요. 집에 도착한 아이스박스 5개. 아이스박스 부자 되겠다. 12팩씩 5박스 60팩으로 인터넷에서 보니 44,900원에 팔고 있네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네요. 홈쇼핑에서 제주콩 생낫또를 많이 팔았나 봐요. 12팩으로 사려고 보니 12,000원 정도 하네요. 12팩으로 사는 것보다 60팩으로 사는 것이 싸네요. 44,900원에 무료배송이어서 나름 괜찮네요. 다만 냉동실 자리가 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60팩을 겨..
잎이 화려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잘 어울리는 식물은 피토니아 레드스타예요. 마트에서 팔고 있는데 색이 예뻐서 카트에 저도 모르게 담게 되었어요. 생화가 맞는지 살짝 의심이 될 장도로 예쁘네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인 열대성 식물인 피토니아는 잎맥의 색상에 따라 레드스타, 핑크스타, 화이트 스타라고 불린다고 해요. 다음에는 화이트 스타와 핑크스 타도 사서 색깔별로 키워야겠어요. 피토니아 레드스타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레드스타는 습윤하고 통풍이 잘 되는 밝은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밝은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하니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키우기 좋을 듯해요. 직사광선은 피하라고 하네요. 피토니아는 열대성 식물이다 보니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2019년 9월부터 두 아이를 보습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4학년 1학기까지는 엄마와 공부를 한 딸아이인데.... 1학년 동생 때문에 함께 학원을 보내기로 결정을 했어요. 8살 아들을 엄마가 공부를 시키다가 사이가 나빠질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기로 했어요. 1학년이 무슨 학원이냐며 소신을 가지고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예습을 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학교에서 너무 공부를 하지 않는 모습에 엄마의 교육 철학을 접고 학원을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5일 동안 1시간씩 공부하는 아들, 딸이 보습학원 학원비는 22만원이네요. 그나마 남매 할인을 받아서 22만 원이네요. 두 아이의 피아노 학원 20만 원, 눈높이 영어 72,000원, 보습학원 22만 원으로 한 달 두 아이의 학원비가 50만 원이 들어가네요. 그나마 ..
- 2019년 12월 자산: 854,296,156원 2019년이 끝나기 전에 자산이 얼마인지 살펴보았어요. 2019년 1월 8억을 달성했어요. 그렇게 따져보면 1년 동안 5천 4백만원 정도가 늘었네요. 아마 내년 12월에 9억 달성 글을 적을 수 있을 것이라 봐요. 그 때까지 열심히 모아야지. 모으기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에는 괌으로 여행을 다시 떠나기로 했어요. 괌pic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가족이거든요. 즐기면서도 모을 때는 모으기. 8억 5천만 원. 맞벌이 부부 11년 차이지만 8억 5천을 모았네요. 억 단위가 변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티끌 모아서 언제 태산을 이룰지. 그러던 중 카카오뱅크의 새 상품인 저금통을 보게 되었어요. 조금씩 매일매일 쌓이는 저금통이라고 해요. 1원부..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겸 크리스마스꽃 식물 포인세티아(Poinsettia)를 샀어요. 포인세티아의 붉은 색 잎이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붉은 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잎이 아름다움을 뽐내네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에 꽃이 피기 때문에 미국,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서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엽서나 리스 장식에서도 포인세티아를 볼 수 있을 정도이네요. 포인세티아 꽃말은 '불타는 마음,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라고 해요. 축복을 뜻하므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하면 좋을 듯 해요.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듯 해요. 화분 뒷면에 포인세티아를 키우는 간략적인 설명이 적혀서 있네요. 밝은 곳에 두고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을 일주일에 한 번을 주며 저면관수..
마트에 가니 신선한 우럭 두 마리에 만 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생선 킬러인 딸아이에게 "우럭구이를 해 줄까?" 라고 묻자 딸아이는 "외할머니의 매운탕이 먹고 싶어." 라고 말하네요. 친정엄마와 낮 시간은 2년 동안 보낸 딸아이의 당연한 대답인지고 모르겠네요. 딸아이는 10살. 그래, 외할머니 맛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우럭매운탕을 끓여줄게. 엄마도 어깨 너머로 많이 보고 배웠거든.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딸아이는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 2마리, 쌀뜨물, 두부 반모,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춧가루 5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썰은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대파 1개..
*이 포스팅은 옥션×아름다운가게 나눔박스 기부로 2019년 두 번째 기부 기록이에요. 4. 네 번째 나눔박스(2019.8.8) 겨울옷 위주로 넣었더니 옥션 나눔박스에 많이 들어가지 않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12점 - 잡화: 1점 - 도서, 음반: 3점 8월 초순에 보냈던 나눔박스가 9월 중순에 기부영수증 처리가 되었어요. 19,047원으로 기부금이 생각보다 작네요. 아름다운 가게 옥션 나눔박스에서 기부금 100만원 만들기가 목표인데 쉽지 않을 듯 해요. 5. 다섯 번째 나눔박스(2019.9.30) 추석 때 올케 언니에게 딸아이 옷을 많이 받아왔어요. 빨리 정리해서 옷장에 넣으려고 나눔박스를 신청했어요. 작아진 겨울옷을 정리했어요. 겨울옷은 두꺼워서 나눔박스가 작게만 느껴지네요.[기증물품 수량..